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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블객프라이데이 쇼핑 시작..소비 심리는

Winnipeg101 LV 10 22-11-27 244

2022.11.25 15:04
 

오늘은 미국에서 연중 최대 할인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캐나다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 자리잡으면서 대목으로 꼽히는데 올해는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전 같으면 베스트바이 등 일부 매장에 일찍부터 쇼핑객들이 몰리기 마련이지만 큰 혼란이 없었고, 미국 버팔로행 차량들도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하겠다는 응답은 28%, 다음주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는 2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캐나다인 10명 중 6명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식료품과 임대료, 휘발유, 기타 가계 비용 상승이 이유인데 그럼에도 대다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790달러 정도를 지출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선물도 구입할 예정이지만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구매 결정까지는 매우 까다롭고 신중하게 고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좋은 상품을 원하는 만큼 더 싼 가격에 찾기 위해 온라인을 찾아보고 발품을 팔아가며 여러 매장을 다닐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할인매장 곳곳을 돌아다닐 것이란 응답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할인 및 프로모션으로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업체와 무료배송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예년처럼 온라인 쇼핑도 이어가지만 절반이 넘는 63%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둔화하면서 그 동안 축적된 재고들도 늘어 앞으로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들도 여전히 대폭 할인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또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이전과 달리 더 할인해주거나 할인 품목을 전품목으로 확대하는 소매업체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올 연말 대면 만남이 증가하면서 레스토랑이나 술집 예약이나 방문이 늘고, 의류와 장난감, 사탕, 과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나왔습니다. 

태그 : http://www.alltv.ca/news_Canada/195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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