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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카 전 무역장관 ‘암’ 진단…“지역구서 계속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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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카 전 무역장관 ‘암’ 진단…“지역구서 계속 봉사하겠다”

 

Nov. 1, 2019

글로벌 코리언 포스트

 

 

전 무역장관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짐 카 (Jim Carr) 위니펙 사우스센터 의원이 최근 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한 후 지난 10월 25일에 자신의 건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짐 카 의원은 최근 몇 주간 감기 같은 증상을 겪었는데 이후 의사의 요청에 따라 혈액검사를 했고 지난 월요일(10.28) 저녁에는 위니펙의 헬스사이언스센터로 가서 화요일에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그는 일종의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병으로 인해 그의 신장도 영향을 받아 항암치료와 투석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향후에도 치료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그는 “선거구 사무실은 운영하면서 위니펙 사우스센터 주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며 자신의 건강은 괜찮고 정신은 최고조에 있다며 캐나다 총리에게도 공약을 이행하고자 선거구와 모든 캐나다인에게 봉사할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0월 30일(수)에 짐 카 의원은 “캐나다 전역에서 쇄도하는 기원에 가족과 나는 매우 감사하고 있다.”며 몸은 괜찮고 사랑과 자애로 둘러 쌓여 있어서 모든 사람들의 진심어린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코리언포스트|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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