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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과 도우미 꿈편, 기와집의 일꾼은 ‘관공서 직원’

Winnipeg101 LV 10 22-11-23 213

2008.05.28 14:49

 

 

현오 스님의 재미있는 꿈 해몽

어떤 자영업자가 부당한 세금 때문에 세무서에 항의할 생각을 하다 잠이 든 뒤 새벽에 꿈을 꿨다. 그 사람은 “오래되고 잘 지어진 기와집에서 일하는 여인이 전을 부쳐 주기에 맛은 별로였지만 배가 고파 질리도록 먹었다”며 해몽을 구했다.

필자는 “세무서의 여직원이 과다하게 나온 세금의 해명자료를 요구 할 것이니 그 해명자료를 만들기 위해 고생이 많을 것”이라고 해석해 주었다. 그 후 그 사람은 절세를 위한 증빙서류를 동분서주하며 힘들게 만들어 문제를 해결 했다. 

오래되고 잘 지어진 기와집의 상징은 오래된 기관인 세무서를 의미하고, 그 집에서 일하는 여인은 세무서의 여직원을 뜻하며, 맛없는 많은 음식은 탐탁하지 않은 많은 일거리로 해석된다.

이와 같이 꿈에서 나타나는 건물의 일꾼, 가정부, 기술자 등은 기관이나 단체, 조직 등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조직원을 상징하고, 자동차나 배, 비행기 등을 운전하는 운전기사는 업무를 책임지고 진행하는 책임자의 상징이 된다.

기술자는 작가·건축가·미술가 등의 상징의 되고, 농부·어부는 사업가나 자영업자의 해석이 되며, 집 앞에서 마당을 쓸고 있는 일꾼은 자신의 업무를 처리해 주는 기관의 직원으로 해석된다.

꿈 해몽 상담은 [email protected] 대지 불교심리학 연구소장 현오 스님

한국농어민신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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