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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되기 포기? 연봉 13만불 이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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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Jul 2020 02:59 PM

 

 

미혼성인 기준, 인구의 10%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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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중산층에 진입하려면 연간 총소득이 최소한 13만5천 달러는 돼야 한다. 

 

토론토 파산지원회사 '퐁앤파트너스(Fong&Partners Inc.)'의 발표에 따르면 모기지 상환을 비롯, 식료품비, 차 할부금, 재산세, 전기세 등을 내고 어느 정도 휴가를 즐기려면 미혼 성인기준으로 그만큼 벌어야 한다는 것. 이는 세후 소득 9만1,944달러를 뜻한다. 

 

'퐁앤파트너스'는 지난달 토론토 평균 프리홀드(Freehold) 타운하우스(관리비가 없는 타운하우스) 매매가격이 104만2,806달러라고 전했다. 

 

이중 매달 ▶모기지 3,956 달러 ▶재산세 521달러 ▶공공요금 500달러 ▶차 할부금 649달러 ▶차 보험 150달러 ▶차 개스비 200달러 ▶노후대비 연금저축 861달러 ▶식료품 400달러 등을 내면 연간 9만1,944달러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대해 '퐁앤파트너스'는 "30년 전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중산층의 삶을 살았다"면서 "그러나 현재는 인구의 상위 10%만이 이런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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