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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버그(Gold Bug )에게 생트집하는 TD Bank

Winnipeg101 LV 10 21-12-25 369

2010. 10. 9. 08:34

 

 

골드를 사고파는 일반 개인투자들을 통상 골드버그라고 부른다.

금을 먹고 사는 벌레라는 빈중되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금을 은행에서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점이 있어 아래와 같이 요약하고자 한다.

 

중요 사항들..

1) 금을 불리온( Bullion ) 바( Bar)를 구입하는 최소거래량이 2온스이다.

2) 금을 구입하는 거래는 미국달러 기준이다.

3) 캐나다 은행의 경우 금을 구입과 매각시에 지점 코미션 10달러와 환율 차손에 대한 이익을 본다.

4) 금을 사고팔고자 할 경우 거래은행에 구좌가 있어야 US Dollar 구좌 또는 Checking Account 가 있어야 한다.

5) 불리온 바를 구입하고 바로 은행 담당자가 있는 자리에서 결함이 있는 지 또는 불리온 바의 표면에 마크 펜으로 찍은 흔적이 있으면 반품을 요구하고 물건을 받지 않아야 한다.

6) 마크 펜으로 표시한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캐나다 TD Bank 에서 만든 골드바를 자기 은행에서 받지 않는다.

7) 그리고 영수증을 받을 때 영수증 위에 골드 바의 시리얼 넘버를 기록하고 서명할 것을 요구한다. 서명하지 않을 경우 역시 반품을 요구한다.

8) 영수증을 팔은 후에 까지 꼭 보관해서 Capital Gain 세금에 대한 추징을 요구시 증빙자료로 사용해야 한다.

9) 물건을 팔은 경우에도 시리얼 넘버를 꼭 영수증에 기록한다.

 

의견 -

TD Bank 에서 2008년 7월에 구입한 골드 바를 팔기 위해서 똑같은 은행과 같은 지점에 담당자만 다른 사람에게 골드바를 매각하려고 하였다. 구입단가는 온스당 930달러이고 매매 값은 1340 달러 였다. 문제는 동일한 TD Bank에서 구입한 골드 바인에 여러개 중에 단 한개가 마커 펜인 청색으로 귀퉁이에 표시되었다. 은행 담당자가 이유가 무엇인지 거부하면서 구입을 거부하고 있다. 분명히 골드바는 비닐 포장으로 밀봉된 상태였다. 영수증을 제시하고 문제를 제기해도 내가 물건을 인수 받을 때 정확하게 검사하지 않은 것이므로 나의 잘못이므로 은행에서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캐나다 은행에서 골드 바를 구입시에 주는 데로 받지 말고 조심해야 할 것으로 현재는 골드의 커다란 이익으로 은행에 파이낸셜 어시스턴스들이 있으나 마나 한 무용지물이어 일부러 트집을 잡는 것으로 추측되며 은행에서 현재 골드구입 조건이 "Strick Buy" 라고 하므로 구입하는 사람 역시 "인도시 엄격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허기야 골드가 폭락을 하면 구입한 은행이 손해가 될 것이니 안 구입한다고 할 수도 없고

생트집할 수 밖에..

 

은행을 상대로 은행에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게 바로 골드의 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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