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0세 이상 봐주세요. 어려운 시기 돈 아끼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12/14/2020

오늘은 1970년 이전에 태어난 분들을 위한 좋은 팁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50세가 넘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하지만 젊은 분들은 어머니나 아버지 삼촌 이모 고모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널리 알려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50세 이상 나이드신 분들이 잘 모르는 7가지 할인 혜택입니다. 먼저 말씀드리자면 다음에 나오는 모든 브랜드 네임에 대해서는 일체의 어떤 대가도 받지 않았음을 알림니다. 요즘 워낙 백광고 논란이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좋은 꿀팁인거 같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좀 많은 이름들이 나오니깐 필요하시면 종이하고 펜하나 놓고 들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가 식료품 할인 입니다.

• M & M Food Market 에서는 매주 화요일 60세 이상 분들에게 5%의 할인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30 이매상 상품을 구입하시면 10% 더 할인됩니다.
• Bulk Barn은 매주 수요일 65세 이상분들에게는 10%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 Safeway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Air Miles 소지자에게 10 % 할인하고  일부 상점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노인 할인을 제공합니다.
• Giant Tiger :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 60+ 이상 분들에게10 % 할인을 하구요
• Sobeys : 시니어 혜택으로 최대 70 % 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약국 할인입니다.

• Lawtons Drug 은   매달 55세 이상인 분들에게 감사의 날을 지정해  정가 상품을 20 % 할인합니다.  다음에 보시는 것처럼 날짜와 세부 사항은 지역 상점이나 웹 사이트에서 확인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Lawtons 55+을 치시면 이 웹사이트로 가실수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이미 지나갔네요.
• Rexall Pharma Plus :  Senior’s day를 지정하여 그날에는 55세 이상인 분들에게 정가 상품을 20 % Discount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웹페이지에 가셔서 확인하셔도 되고 rexall의 누스레터 받기를 해놓으시면 매달 세일되는 날짜를 이메일로 받아 보실수도 있다고 합니다.
• Shoppers Drug Mart :  65 세 이상  분들은 역시 Senior day 날  (일반적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정가 상품을 20 % 할인받게 된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소매점 할인입니다.

• 홈 하드웨어 :  홈 하드웨어는 특정 일에 20 % 시니어 할인을 제공합니다. 
• Value Village :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55세 이상의 시니어 분들은  Value Village 중고품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최소20 %에서 최대 40%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 RONA :  50 세 이상의 고객은 유효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RONA에서 매달 첫번째 화요일에10 %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 Reno Depot :  Reno Depot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55 세 이상의 시니어분들에게 15 % 할인을 제공합니다. 유효한 ID가 필요합니다.
• Pet Valu :  60 세 이상 노인은 Pet Valu Your Rewards 프로그램에 가입 할 때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10 %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 구세군 중고품 상점 인데요 영어로는 Salvation Army thrift store라고 하는데 빨간색 마크가 있는 곳이죠. 이곳에서는 60 세 이상 시니어분들은 요일에 상관없이 10 %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십시오.

네번째로는 음식점입니다.

• Arby ’s : 연령 증명이있는 노인에게 10 % 할인. 이용 가능 여부는 매장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 Applebee ‘s : Applebee ‘s는 유효한 신분증을 소지 한 55 세 이상 시니어에게 할인을 제공합니다.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면 가까운 매장에 문의하십시오.
• Denny ‘s :  55 세 이상의 고객은 매주 목요일 2 PM-10PM에 참여하는 Denny ‘s 매장에서 주문을 15 %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십시오.
• KFC :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55 세 이상 시니어 분들은 캐나다의 일부 KFC 매장에서 할인을받을 수 있는데요. 할인이라기 보다는 공짜 음료수를 받으실수 있다고 합니다.
• 만다린 : 만다린은 65 세 이상 고객에게 뷔페 20 % 할인을 제공합니다.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십시오.
• 타코벨 : 타코벨은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65 세 이상 시니어 분들에게  무료음표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다섯번째가 교통입니다.

• Hertz : 50 세 이상 노인은 Hertz 50 Plus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렌터카 20 % 할인 및 기타 혜택을받을 수 있습니다.
• 비아 레일 : 비아 레일은 60 세 이상 승객에게 노인 10 % 할인을 제공합니다. 프리스티지나 비즈니스클레스 좌석의 경우는 할인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Amtrak : Amtrak은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65 세 이상의 승객에게 일부 철도 요금에 대해 10 % 노인 할인을 제공합니다. 제한 사항이 적용됩니다.
• 비씨페리는 65세 이상인 시니어분들에게는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액 무료입니다. 그러나 국경일에는 할인이 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그외 각주 대중교통에서는 65세 이상의 시니어분들에게는 할인이 적용된 교통카드를 구입할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호텔입니다.

• 베스트 웨스턴 :  55 세 이상인 경우 최대15 % 이상 할인을받습니다. 또한 이른 체크인, 늦은 체크 아웃 및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를받을 수 있습니다. 호텔을 예약하고 체크인시 나이를 증명하기 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 Choice Hotel의 체인 호텔에는 다음에 보시는 이름을 가진 호텔들이 있는데. 60 세 이상 시니어분들은 사전 예약시 10 % 할인을받습니다. 뭐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는 호텔들이네요.ㅇ
• DoubleTree 에서도. 65 세 이상의 고령자는 자격이 있습니다. 동일한 할인 요금으로 가족 구성원을위한 두 번째 객실을 예약 할 수도 있습니다.
• 메리어트 :  62 세 이상 노인은 15 % 이상의 할인 요금을 할인합니다.
• Sandman Hotels :  55Plus 프로그램에 가입하여 모든 지역에서 할인을 받으십시오.

자 이제 다 왔네요. 7번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 바타 신발 박물관 :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노인은 토론토의 바타 신발 박물관 입장료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 Lougheed House :  Lougheed House는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노인들에게 입장료 $ 2 할인을 제공합니다.
• 캐나다 원더 랜드 :  캐나다 원더 랜드는 60 세 이상의 방문객에게 일반 입장료 및 시즌 패스 할인을 제공합니다.
• 캐나다 역사 박물관 :  가티 노에있는 캐나다 역사 박물관은 연령을 증명할 수있는 65 세 이상의 방문객에게 입장료 할인을 제공합니다.
• 캐나다 자연 박물관 :  65 세 이상 노인은 캐나다 자연 박물관 입장료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한 신분증을 지참하십시오.
• 캐나다 전쟁 박물관 :  65 세 이상 방문객은 오토와에있는 캐나다 전쟁 박물관에서 할인 티켓을받을 수 있습니다. 연령 증명이 필요합니다.
• 하키 명예의 전당 :  하키 명예의 전당은 유효한 신분증을 가진 65 세 이상 노인에게 단일 티켓 및 단체 티켓 할인을 제공합니다.
• 온타리오 과학 센터 :  토론토의 온타리오 과학 센터는 65 세 이상 노인에게 입장료 할인을 제공합니다.
• Parks Canada : 65 세 이상의 방문객은 일일 입장료 및 Parks Canada의 디스커버리 패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받을 수 있습니다. 예외가 적용됩니다.
• 토론토 동물원 :  65 세 이상이며 연령을 증명할 수있는 노인은 토론토 동물원에서 입장료 할인을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계절마다 다릅니다.
• Vancouver Art Gallery : Vancouver Art Gallery는 65 세 이상 노인에게 티켓 할인을 제공합니다. 

휴 다 왔네요. 실은 조사를 하다 보니 하도 많아서 무엇을 올려야 할지 선택하는데도 실은 애를 먹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시니어로 산다는 것은 그간 받쳐온 세금을 돌려 받는 과정일수도 있고 열심히 산것에 대한 보답 같은 것일수도 있는데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길만이 캐나다에서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사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 자식세끼들 뒷바라지만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들을 위한 시간을 누리는 것이 저는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 한국 분들이 그래지겠는가 만은 그래도 이왕 캐나다에 사는거 캐나다 본토벡이들 처럼 저번주에 보내드렸던 눈새가 되어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셔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형님 누님들 이 힘든 코로나 시대에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