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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매니토바 한인회 노인회 상황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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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sam.ca/index.php?mid=simmun2&m=0&document_srl=4618

 

지금 노인회에서부터 시작해서 한인회로 이어진 매니토바의 기성세대와 신세대 간의 분쟁에 대해 코멘트해 보자면:

 

1. 현 상황에 대해 둘 다 똑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뭐가 뭔지 판단력이 안 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연령대가 많은 사람들이다. 

 

젊은 사람들, 특히 대학생들 같이 대학물을 먹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매니토바 한인회의 현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이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하다고 느낀다. 따라서 지금 매니토바 한인 커뮤니티에서의 기성세대들의 행동을 용납할 수가 없다. 

 

분쟁에 연루된 사람들이 다 똑같다고 치자. 하지만 그 분쟁이 일어날 정도로 비합리적인 상황을 만든 쪽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그런 비합리적인 상황이 일어났을 때, 과연 그 부조리함을 방치하고 대응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인가? 

왜 그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보다 오히려 그것에 대해 방어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이 비난을 들어야 한단 말인가? 

 

 

2. 한국 사람들, 특히 기성세대들의 나쁜 특징 중 하나가 좋은게 좋은 거라는 말을 습관처럼 한다.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 말투가 교과서처럼 문어체가 아니라 젊은이들이 쓰는 구어체가 많은 경향이 있는데 그게 버릇없이 들릴 수있다고 치자. 그렇다고 거기에서 말하는 포인트들이 이해를 못할 수준은 아니다. 비판과 비방은 구분해서 말하자.

 

여기에 거론된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매니토바의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행한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한, 심지어 부도덕한 행동들은 문제가 되지 않고 온라인에서 그런 행동들을 비판하는 사람들만 비난을 받는 상황도 공평하지는 않다.

 

 

3. 지금까지 매니토바 한인사회의 기성세대들은 오랫동안 같은 한인들이 이민사회에서 겪는 고충이나 억압과 착취 (특히 그 피해의 대상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이민을 미끼로 임금과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등의)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다. 그리고 한인회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 심지어 포크로라마 같이 큰 행사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고 도와준 교회연합이나 매니토바의 교회들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말 한마디 없었다. 봉사자들의 귀한 시간과 피땀을 바쳐 일궈놓은 한인회 자금들이 어떻게 쓰이는지 한인사회에 투명하게 공개된 적도 없거니와 특권이 있는 몇몇 사람만 한인자금에 접근할 수 있는게 현 실정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한인회를 방치해 놓다가 이제와서야 한인회와 한인 커뮤니티를 깨끗하게 돌려놓겠다고 온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단지 자신들의 이익과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모든 것을 전복하겠다고 더러운 수법까지 써가며 방해공작을 펴는 기성세대들을 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

 

 

이제 매니토바 한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터질게 터졌다. 이렇게 부정부패와 비리, 정경유착, 불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곳에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그런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한 상황들에 대해 이의제기 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할 따름이다. 이런 더러운 것들이 난무하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던 것에는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세대들에게 조금씩 다 책임이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이제 젊은 사람들, 특히 지식인들은 이 상황의 비합리성과 부조리함에 의문을 가지고 반기를 들어야만 한다. 우리 모두 함께 투쟁하여 매니토바 한인회와 한인 커뮤니티,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

 

신이 있다면 이런 부조리하고 위선적인 상황에 대해 방치하지 만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들이 믿는 기독교의 신이든, 그 외 종교의 어떤 신이든 우리 모두의 양심과 도덕성에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며 기도하며 이 불의에 맞서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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