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한인회 양기국 이사장이 성 차별주의자,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증거

존경하는 김재경 한인회장님, 이동기 부회장님, 조병철 사무국장님께 올립니다: 

지금 양기국씨가 “마니토바 한인회”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개인 웹사이트에서 한인회 이사이신 김창선씨 (와 그분의 가족들)에 대해 올리는 글들은 명백히 harassment와 bullying에 해당되고 매니토바 어떤 단체에서도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https://www.ksam.ca/index.php?document_srl=33983&ckattempt=1&mid=simmun2

그리고 그 포스팅 내용들이 단순히 김창선씨 개인에 대한 신상 공격이 아닌 아닌 성차별 (가시나, 여편네), 종교비하, 그리고 인종차별주의 (왜놈) 같은 차별·혐오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런 것들은 매니토바 인권법에도 위배됩니다. 

특히 젊은 한인 2세들과 캐나다인들도 한인회에 오는 마당에 이런 행위들은 매니토바 한인회의 이미지에 굉장한 치명타가 됩니다. 특히 양기국씨의 개인 웹사이트가 “마니토바

노인회”, “마니토바 한인회”라는 이름을 쓰고 있기 때문에 더 문제입니다. 
 

현재 저런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하는 양기국씨는 성 차별주의자, 인종 차별주의자가 맞다는 확신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양기국씨 자신도 하늘문 섬김의 교회의 신자이실텐데 타 종교를 비하하는 것 또한 소속된 교회의 목사님과 신자들에게도 상당히 좋지 않은 일입니다. 

도저히 한인회의 이사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저런 무식하고 저질스럽고 수준낮은 비상식적인 언행과 태도는 이 캐나다 사회에서 매니토바 한인회의 커다란 수치이며, 한인회에서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심지어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저 분의 교육수준마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부디 이 번 사건에 대한 매니토바 한인회의 해결책을 강구하시기를 간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