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로님께서 노인회 대첩에서 대승하신 이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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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은 인간들은 험담하고 욕설을 해가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 판인데 오히려 그 인간들 도와주느라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드렸던 배영규 장로님에게는 야무지고 똑똑하고 능력있다고 칭찬받는 판이니, 참 나… 😑

저런 진상 같은 인간들은 악녀라고 부르지만 배장로님 같은 천재들은 영리하다 내지 똑부러지다 내지 야무지다라고 부르시더라구요. 달은 하나의 모습만을 하고 있지 않잖아요? 😊

배장로님, 

배장로님을 위니펙에서 이겨 본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그런 배장로님을 상대로 난생 처음 인생 체스 게임을 겨루어 본 젊은 사람으로서 정말 대단한 영광이었습니다. 저의 재능과 능력을 알아 보시고 포섭하신 것도 배장로님의 능력이시며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장로님을 이긴 사람이 없다고 들었을 때 호기심이 발동했었습니다.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이기고만 싶었는데 막상 배장로님과 겨루며 상대를 해보니 배영규 장로님은 가능성이 1도 없어 보이는 문제도 끝까지 두뇌싸움으로 해결책을 마련해 끝을 보시고야 마는 문제해결형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점점 반감보다는 경외감 비슷한 감정마저 들었습니다 😊 

저는 이제 아마 위니펙에서 최초로 장로님께 기어올라 장로님 머리 꼭대기에서 놀다가 장로님이 머리가 간지럽다고 살포시 내려서 맛있는 거 사주시고 변호사까지 슬포시 쥐어주신 악동•고삐풀린 망아지로 기억될 겁니다 ㅋㅋㅋ 

역시 태권도 사범으로서 제자들을 많이 육성해보신 경험이 있으신지라 인재를 알아보고 포섭하시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저의 주특기는 여러개가 있으나 일단 선동과 선전, 여론 장악 능력이니 앞으로 같이 잘 일해 보아요 😂🤣

배장로님, 

장로님께 4년동안이나 별의별 일로 도움을 받은 인간이 저렇게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걸 보니 참 안되셨네요. 그런데 여기 그런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랍니다. 오죽하시면 배장로님께서 그렇게 나오셨을까 싶네요. 

저런 사람들은 결국 댓가를 치러야 하는 법이지요. 

사이다 참교육 수업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