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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중재자" 홍대감의 상당히 위험한 피해자 논리

매니토바한인노인회 LV 1 04-29 157

http://koreanmanitoba.ca/

 

“ - 중재자인 저는, 어렵사리 통합할 때의 합의정신에 따라 이사회를 양쪽 동수로 다시 구성하고, 합의문을 준수하라고 말씀 드립니다. (현재는 실질적인 양쪽 동수의 구조가 깨져 있습니다)” 
-홍대감 


양기국 이사장이 가는 단체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들만 골라 편을 만들고 내부 분규를 일으켜서 분열을 조장하는 습성은 노인회에서 부회장으로 있으면서부터 아주 유명했죠. 
그래서 결국 노인회에서 제명까지 되어 버린거고. 

이번에도 노인회에서 하시던 버릇이 한인회에서도 또 도져서 한인회 뿐만이 아니라 한인사회 자체에서 제명의 위기까지 오게 된건데, 그 분께서 주장하시는 "양기국측 이사", 즉 자기쪽 사람들의 인적 관리를 전혀 할 줄도 몰라서 결국 또 내부 분열이 일어나 같이 있어 주었던 (노인회 회원이기도 한) 한인회 이사들 중 한 분이 돌아서게 된 거죠. 

이게 양기국씨라는 분의 행동 패턴입니다. 

그게 양기국씨의 무능력함 탓이지 그걸 왜 한인회가 이사를 그 쪽 입맛에 맞게 다시 뽑도록 배려를 해 주어야 하는 건데요? 

다시 뽑게 해서 “양쪽 동수로 다시 구성”하게 해 준다고 치자. 그러면 또 내부 분열이 안 일어날 것 같은가요? ㅋㅋㅋ 

그럼 다시 뽑게 해 준 다음 양기국씨측 이사들 사이에서 내부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한인회는 또 양기국씨쪽 입맛에 맞게 다시 이사를 뽑도록 계속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거네?? 뭐 이런 논리가 다 있어? 

이번에 양기국 이사장과 그 쪽 이사 두 명이 제명의 지경에까지 오게 된 게 과연 인적 자원의 인자 개념도 모르는 양기국씨의 무능력과 무지가 원인인가요, 김창선 이사의 "배신"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김재경 회장의 "합의 불이행" 때문인가요? 

양기국씨의 이사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부족이 문제라는 내적 원인은 전혀 파악할 생각은 안 하고 결국 모든게 다 남 탓, 한인회 탓이라는 거네. 그러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결코 발전이나 성장같은 걸 할 리가 없고 결국 죽을 때까지 징할 정도로 그 자리에 똑같이 머물러 있는 겁니다. 

홍대감이시라는 분, 대감이라는 아이디가 무색하게 클라쓰가 심히 의심되시는 이 분은 본인이 "중립"이고 "중재자"라고 자칭하신다면 한인회 회원이자 노인회 회원이신 김창선씨의 입장도 한 번 들어 보셔야지. 
양기국씨의 입장에서만 상황을 보려고 하지 마시고. 그래야 공평한 것 아닌가요? 
"합의"라는 조건만 있으면 김창선 이사가 양기국씨쪽이 온갖 비도덕적 비윤리적 행위들을 해도 다 눈 감아주고 끝까지 붙어있어 주어야 했다는 논리인 겁니까? 

지금 "합의"가 목적인가요, 사람이 목적인가요? 사람 나고 합의 났지 합의 나고 사람 났답니까? 

홍대감이시라는 분, 본인도 그런 상황이 닥쳐서 양기국씨랑 같이 붙어 있다가 양기국씨의 무능함과 판단력 제로의 무지함 때문에 함께 소송에 휘말렸거나 가족들까지 싸잡아 양기국씨 측근들로부터 그 사람 개인 웹사이트에서 온갖 쌍욕을 다 들어 먹었으면 그 "합의" 드립을 계속 칠 수 있으셨을까 싶네요. 

인간에 대한 동정심이나 연민 따위라고는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눈꼽 만치도 찾을 수 없고 "합의, 합의"라는 본인의 목적만 강조하는 홍대감 당신이라는 사람은 양기국 이사장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인간 군상이에요. 

자꾸 토론, 토론하시는데, 토론이라는 단어는 입에도 올리지 마세요. 
논리가 자기한테 불리해지면 반박은 못 하고 꼭 "예의"를 들먹거리는 꼰대같은 습성을 지닌 당신이라는 사람과는 토론이라는 말 자체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당신의 저 위 피해자 논리에는 신물이 납니다. 
본인의 저 피해자 논리가 얼마나 찌질한 패배자 마인드를 내포하고 있는지, 한인 사회에서 당신 같은 사람이 "중재자"를 자처하며 노인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정신적으로 얼마나 위험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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