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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 김창선입니다. 홍영섭 (이하 홍대감)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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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nmanitoba.ca/

 

홍영섭 (이하 홍대감)씨, 
저는 매니토바 한인 노인회 회원이자, 
한인회 이사인 김창선입니다. 



코사랑이라는 사이트에 한인회 관련 글을 쓰셨는데 “중재자인 저는, 어렵사리 통합할 때의 합의정신에 따라 이사회를 양쪽 동수로 다시 구성하고, 합의문을 준수하라고 말씀 드립니다. (현재는 실질적인 양쪽 동수의 구조가 깨져 있습니다)”라는 발언을 하셨기에 한인회 이사로서 저의 입장을 밝히고 그에 대한 반박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홍영섭씨의 저 위의 주장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2023년 4월 18일까지 한인회 이사회는 상호간의 합의에 따라 8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양기국씨가 이사장에서 해임된 것은 그 사람의 재량에 달린 것입니다. 홍영섭씨 또한 그걸 알면서도 합의를 종용한 것이 아닙니까? 



-저는 양기국씨 측의 이사로 처음 출발을 했으나 양기국씨 측의 노인회 자금 불법 유용 관련 의혹 외에 기타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 행위들에 동조할 수 없어 내부적인 분열로 인해 양기국씨 측 모임과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지만, 한인회 이사를 그만두거나 한 것이 아닙니다. 노인회 문제를 한인회 문제와 연결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홍영섭씨께서는 어째서 제가 양기국씨측 모임과 관계를 정리했다고 해 “이사 양쪽 동수의 구조가 깨어져 있다”고 주장하시는 것입니까?  



-양기국씨쪽 뿐만 아니라 김재경씨쪽에서도 만일 비도덕적, 비윤리적, 불합리한 제안을 하거나 행위들을 자행한다면 저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역시 동조하거나 찬성할 수 없습니다. 양기국씨 쪽이든 김재경씨 쪽이든 상관 없이 옳고 그름을 따져 한인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이사로서 저의 의무이자 책임이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홍영섭씨가 관여하거나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이 지금 상당히 선을 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시지 않습니까? 



-홍영섭씨는 자꾸 본인이 한인회 중재자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일단 중재와 합의는 끝났고 그 후에 한인회 회칙에 명시된 의무 사항들을 준수하지도 않고 기타 노인회 관련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행위들을 청산하지도 않고 지속적으로 교민 사회에서 지탄받을 문제들을 야기시켜 온 것은 양기국, 김형태, 이양훈 세 사람입니다. 저는 결국 그 사람들과 뜻을 같이 할 수 없어 관계를 청산한 것이고요. 



-홍영섭씨 본인이 중재자라고 주장을 하신다면 먼저 양쪽 사람들의 주장을 공평하게 관철하신 이후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셔야 하는 것이지, 본인은 지금 일방적으로 한쪽만의 주장을 듣고서 그쪽을 대변하는 발언들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홍영섭씨는 중재자로서의 자격도 없지만, 자질도 없으십니다. 



-홍영섭씨는 일단 양기국씨의 노인회 관련 비리 및 횡령 의혹을 덮고서는 한인회에게 일방적으로 “합의문”을 준수하라고 강요하시는데, 노인회 회원들이 다 한인회 회원들입니다. 노인회는 교민 사회의 일부입니다. 한인 커뮤니티 여기저기에서 윤리적 도덕적 심지어 법적으로도 지탄받을 행위들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한인회를 이끌어 갈 자격이 있다고 옹호하시는 겁니까? 한국 대통령이 임무 중에 타국에 가서 범법 행위를 저지르고 자국으로 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그 행위가 한국에서 저지른 게 아니므로 덮어주어야 합니까? 심지어 대통령 같은 국가 원수도 임기 중에 지탄받을 일들을 하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탄핵을 하는 판인데, 한인회 이사장이 한인회 회칙도 무시하고 의무 사항을 지키지 않아도 다 허용이 될 정도로 한 나라의 대통령직 보다 더 막강한 직입니까? 



-제가 양기국씨 측과 관계를 정리하고 나오자 그 쪽에서 저와 제 가족에게 자행한 사이버 불링과 명예훼손에 대해 알고서도 홍영섭씨가 양기국씨와 그 패거리들을 두둔하는 거라면 홍영섭씨는 정말 기본적인 판단도, 도덕, 윤리 관념도 없는 분입니다. 그 사이버 불링과 명예 훼손에는 저의 가족의 인적 사항, 저의 가족이 믿는 종교까지 비하하고 모욕한 행위들이 포함되어 있고 저의 가족들은 한인회와 노인회의 도움을 받아 조만간 있을 집단 고소에 동참하기 위해 일단 증거들을 모두 다 수집해 놓았습니다. 



-홍영섭씨는 중재자를 자청하기 전에 일단 중재의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 본인이 중재자의 자격이나 자질이 있는지나 제대로 알고서 발언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인회에 연락까지 해서 노인회 관련 글들을 작성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캐고 다니는 모양인데, 노인회 관련 글들은 어느 특정 개인의 의견이 아닌 노인회 회원들의 전체적인 의견과 입장이 반영되어 쓰여진 글들이니 그딴 쓸데없는 짓 좀 그만 두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글을 쓰면 당연히 반박글들이 올라오지 그런 당연한 것도 기대를 안 하고 글을 쓰십니까?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법입니다. 



-그런 쓸데없는 짓 하실 시간에 그냥 집에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주무시던지 아니면 저에게 직접 연락하십시오. 제 전화 번호는 양기국, 김형태, 이양훈 셋이 다 가지고 있으니 물어 보시면 알려 줄 겁니다.

 

 

댓글
AbbaLV 105-024
원래 중재자로 자평하는 위인들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존경을 받거나
최소 서울 대학교 교수급 정도나 되어야 하는데 홍씨는 그만한 자격이 되나요?

아니면 한인회를 무시하는 건가요.

부디 찬 물 한 그릇 마시고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김창선씨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열렬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