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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말 쇼핑 “사러갔더니 품절” 2명 중 1명 경험

Winnipeg101 LV 10 21-12-05 273 1

작성: JoyVancouver

2021-12-02

캐나다인 연말 심리2021년 연말 캐나다인의 소비심리는, 관련 설문 결과를 보면 예년보다 위축돼 있다.

 

2021년 캐나다 연말 쇼핑이 쉽지 않다.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보내면서 캐나다인 사이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기 어렵다는 푸념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가 2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11월 말 이미 캐나다인은 공급망 장애를 체감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객 40%, 매장 쇼핑객 49%는 구매 희망 상품의 품절을 경험했다.

앵거스리드는 많은 캐나다 소비자들이 올해 연말 쇼핑을 평소보다 일찍, 11월부터 시작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35%가 11월부터 연말 쇼핑을 진행 중이다. 소수(6%)만 공급망 문제 해결을 기대하며 더 기다리기로 했다.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적, 감정적 타격

또 다른 연말 쇼핑 이슈는 인플레이션 압력이다. 일상 용품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심리적인 타격도 발생하고 있다.

올해 경제적, 감정적 스트레스를 설문한 결과 캐나다인 53%가 감정적으로, 41%가 경제적으로 다른 해보다 힘들다고 답했다.

특히 젊은 여성과 저소득층일수록 스트레스가 높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민은 감정적으로 60%가, 경제적으로 43%가 다른 해보다 힘들다고 응답했다.
캐나다 국내에서 스트레스가 높은 지역은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이며, 퀘벡이 가장 낮았다.

지출 줄인 캐나다인 3명 중 1명

2021년 연말 쇼핑과 관련해 캐나다인 31%는 다른 해보다 지출을 줄일 계획이다. 지출을 늘린다는 비율은 19%다. 가장 다수인 44%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다.

쇼핑 지출을 줄인다는 비율이 늘었는데 스트레스와 연관돼 있다.

경제적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이들 중 41%는 예년에 비해 연말 쇼핑을 줄일 계획이며, 6%는 아예 연말 쇼핑을 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동시에 경제적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이들 중 22%는 연말 쇼핑을 전보다 늘리겠다고 응답해 눈길을 끈다. 스트레스 수준에 변화가 없다는 이들 중 연말 쇼핑을 늘리겠다는 비율(15%) 보다 오히려 더 높다. 쇼핑에서 위로를 찾는 심리로 볼 수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11월 26일부터 29일 사이, 캐나다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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