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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시체편 ①꿈속 죽음은 ‘일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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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5:19

 

 

현오스님의 재미있는 꿈 해몽

꿈은 다양한 문화 속에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이 꿈으로 미래를 판단하기 위해 예언적인 성질을 분석하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대지 불교심리학 연구소’의 현오 스님은 꿈을 불교 교리에 맞게 정립하고 있는 사람이다. 스님은 전생을 통해 축적된 경험이 꿈의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현재 우리의 삶에서는 다른 상징으로 표현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미 해결사에 대해 고뇌하면, 우리의 잠재의식은 미래를 예측하고 그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싶어 하나 방법이 없다. 그래서 꿈을 통해서라도 우리의 미래를 예지해 주는 것”이라는 현오 스님. 본 지면에서는 매주 1회 현오 스님의 꿈 풀이를 게재,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꿈 이야기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절을 짓는 공사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평소에는 법당에 절 한 번도 않던 사람이 하루는 일도 하지 않고 부처님께 절을 하면서 나에게 물었다. 그는 “어제 밤 꿈에 어떤 사람이 내 목을 졸라 허무하게 죽는 꿈을 꾸었다”며 정말 죽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일도 하기 싫다고 한숨을 쉬었다. 


꿈에서의 죽음은 사건이나 일의 종결과 성취됨을 상징한다. 즉 △내가 타인을 죽였는가? △타인이 나를 죽였는가? △스스로 자살을 했는가? △남이 죽이고 죽는 것을 보기만 했는가? △죽은 시체가 살아났는가? △죽고 죽이는 도구와 방법은 무엇인가? 등이 꿈 해석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 된다. 


여기서 남이 나를 죽이는 꿈은 남으로 해서 나의 일이 해결되고 성취되는 꿈이 된다. 따라서 이 사람에게 필자가 꿈에 대해 해석해주기를, “목 졸려 죽었으니 새로운 좋은 직장에 취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후 그는 정말 괜찮은 회사에 경비로 취직됐다며 필자에게 식사 공양을 한 기억이 있다. 남에게 죽는 꿈은 자기의 어려움이나 사건을 남이 해결해주는 상징이 됨이 신기할 따름이다.
 

 

꿈 해몽 상담 [email protected]/대지 불교심리학 연구소장 현오 스님

 

한국농어민신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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