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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의 꿈 편, 부자였던 조상 꿈 꾸면 ‘행운’

Winnipeg101 LV 10 22-11-23 186

2007.12.19 13:46

 

 

현오 스님의 재미있는 꿈 해몽

젊어서는 고생을 했으나 자수성가해 상당한 부자가 된 사람이 필자에게 부자가 된 사연을 말해 주었다.


그는 “어느 날 부자였다고 전해들은 할아버지가 수없이 많은 돼지를 자기 집에 몰아다 준 꿈을 꾼 이후 조그마한 목재소를 시작했는데 점점 부자가 됐다”고 했다. 또 헐값에 사 놓은 산야와 밭이 있었는데 근처로 도로가 나면서 큰 부자가 되었고, 지금도 꿈에 그 할아버지만 보이면 많은 돈이 생기거나 기쁜 일이 생긴다고 했다.


부자와 돈이 되는 꿈으로는 여러 종류의 상징이 있으나, 부자로 살았던 조상이나 부모, 혹은 나에게 늘 잘해줬던 웃어른이 꿈에 나타나면 경사가 있게 되고, 돌아가신 조상이 꿈속에서 다시 죽으면 과거에 성취됐던 일이 또 다시 성사 되는 길몽으로 해석된다.


그와는 반대로 조상이나 부모로 인해 살아생전에 힘든 일을 겪었으면 꿈에서의 조상과 부모는 힘들고 어려운 일의 상징으로 해석이 된다. 돌아가신 조상이 나타나서 자손을 어루만지면 그 자손이 병이 들거나 어려운 일이 생겨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며, 특히 돌아가신 조상이 나타나서 울면 집안이 망하게 되는 흉몽에 해당된다.

꿈 해몽 상담은 [email protected]/대지 불교심리학 연구소장

한국농어민신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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