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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과 정치인 편, 사형선고 받고 취직이 되다

Winnipeg101 LV 10 11-23 46

2008.06.27 12:58

 

 

현오 스님의 재미있는 꿈 해몽

 

잘 알고 지내는 지방 국립대의 철학 교수가 한 분 있다. 그 분은 처음에는 서울 모 대학 교수임용 공고에 지원했었으나 최종 경쟁에서 탈락됐다. 그 교수님은 탈락 통지를 받은 날 밤 재판장에서 재판관에게 사형을 언도 받는 꿈을 꾸고는 놀라 깨어났다.

그 교수가 필자에게 묻기를 “꿈에서 죽음은 사건의 성사됨과 종결됨이고, 길몽의 상징이 되며, 미해결 관심사의 대답이 꿈으로 나타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해결된 일은 꿈꾸지 않는다 했는데, 이미 교수 임용에서 탈락되었다는 통지를 받은 후에, 다시 꿈에서 사형을 언도 받았으니 이게 무슨 조화인가?”라며 의아해 했다.

필자가 대답하기를 “탈락한 후에 꿈을 꾸었으니 반드시 임용이 번복되든지, 아니면 타 대학의 교수로 임용될 것”이라 말했다. 과연 그로부터 몇 달 뒤에 지방 국립대 교수 공채에 어려운 경쟁을 뚫고 임용 되었다. 꿈을 연구한 후에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 사례의 하나로 기억되는 사건이었다. 

이와 같이 고위 공직자나 정치인 등이 나타나는 꿈은 자기가 소속된 기관의 상관이나 결정권자의 상징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더러는 집안의 위엄 있는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친척, 등 윗사람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한국농어민신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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