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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캐나다는 노가다 뿐이다.

Winnipeg101 LV 10 21-12-24 291

2012. 2. 9. 05:11

 

 

어느 이민자의 이야기를 해보기로 하자.

 

아버지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자식을 먼저 유학보냈다. 유학을 보낸지 2년 후에 기러기 아빠생활도 힘들고 어디가면 입에 풀칠을 못하랴 하면서 하던 건설사업을 그만두고 캐나다로 가족과 합류를 하는 매니토바주의 특정이민을 신청하게 되었다. 그 당시 5만달러로 주 정부에 납입하고 5년간 위니팩에서 살아야 만이 투자금 5만달러에 대한 회수를 받을 수 있으나 위니팩에 정착한지 1년 반만에 온타리오주의 작은 소도시로 이주를 해서 결국 투자금 5만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 이민자는 처음에 가져온 한국 돈이 약 50만달러 였다고 추측한다. 초기 투자정착금 매니토바 주 정부에 납입한 5만달러를 돌려받지 못해서 5만달러를 손해보고 따듯한 남쪽에 온타리오주의 키치너로 이주했다. 매니토바의 캐피탈 위니팩에서 살고 있는 동안 집을 약 25만달러 주고 구입했다가 팔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ESL 학교를 좀 다니면서 또 자동차 미니밴을 구입했다. 집을 팔을 때 부동산 리얼터에게 소개비 5퍼센트와 변호사비 그리고 기타비용으로 또 1만 5천달러와 자동차 구입비 약 4만달러를 또 지출했다.

 

그럼 지금까지 위니팩에서 사용한 비용이 주정부에 뜯긴 5만달러, 자동차 구입 4만달러, 집파는 수수료 1만5천달러, 그리고 키치너까지 이사비용 8천달러로 생활비를 제외하고 11만3천달러를 지출했다. 그리고 키치너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조그만 수퍼를 권리금 15만달러에 물건재고값 5만달러를 주고 구입했으나 한국에서 너무 지나치게 일을 하여 고혈압이 생겨서 1년간 가게를 매니저에게 주었다.

 

지금까지 생활비를 제외하고 20만달러에 11만3천달러인 31만3천달러를 지출했다. 그리고 키치너에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모기지를 끼고 다운페이로 10만달러를 지출했다. 그러면 지금까지 지출이 41만 3천달러를 약3년간에 지출을 하게 되었다.

 

동네에 작은 수퍼를 하는 데 차 한대로는 불편해서 또 추가로 자가용을 하나 더 리스하고 본격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가게를 운영한지 약 5년이 지나서 겨우 근근하게 생활을 하던 김씨 가족은 5년만기 가게 렌트 계약이 완료되어 추가 계약을 가게건물 주인과 하려고 하니 연장을 시켜주지 못하겠다고 한다. 연장을 시켜주지 않는 대신 계약서 없이 2년간만 더 장사하라고 한다. 그래서 김씨는 건물주인 중동인에게 가게 구입시에 먼저 한국인에게 지불한 프리미엄인 15만달러를 돌려받지 못하고 뜯기게 되었다. 그리고 물건도 겨우 인수차원에서 받은 것이 2만달러이다. 

 

김씨가 한국에서 가져온 돈 50만달러 중에 현재 지니고 있는 돈은 7년만에 현재보유하고 있는 집을 팔았을 경우에 약 10만달러 정도의 현금과 2만달러의 가게물건 인수대금이 전부인 약 12만달러가 전부이다. 또 다시가게를 하려고 하니 세탁소, 콘비니언스 스토어, 식당이 캐나다에서 하향길이어 취직을 하기 위해 집을 팔고 토론토로 이사갔다.

 

지금 토론토 콘도에서 렌트하고 살면서 지금까지 생활비용을 쓰고 남은 돈이 잘해야 몇만 달러가 전부인 상황으로 지금 콘도 렌트비와 생활비를 위해 공장에 시간당 15달러를 받고 다니고 있다. 그리고 부인도 작은 공장에 다니고 있다.

 

위의 이야기는 실제 있는 실화로 지난 몇년간 지속히 지켜보던 김씨 가족이야기를 간략하게 기술한 것이다. 여기서 만약에 체면이나 힘든 일을 바로하는 공장으로 직행하여 일을 했다면 지금까지 많은 돈을 낭비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김씨의 경우 지금은 7~8년만에 거의 50만달러를 탕진했다. 이런 한국인은 10명 중 8명은 대부분 캐나다에 온지 10년이라는 생활에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하나의 예로서 서로간에 체면 때문에 말을 하지 않지 절대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이런 절차를 많이 밟고 있다.

 

한국에서 무엇을 하던 직책이 무엇이던 간에 이곳 남에 나라에서 영어도 못하고 캐나다 실생활을 알지 못하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먼저 온 한국인에게 또는 건물 주인이 그리이스인 또는 이태리인 더 지독한 중동인에게 경제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수시로 목격되어 스몰 비지니스 사업을 하다가 맨몸으로 걸어나오는 이민생활 30년 경력자도 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물론, 플라자를 헐값에 구입하여 알뜰하게 가꾸고 렌트를 내어 20년만에 거부가 된 백만장자도 있지만 그 이야기는 가물에 콩나기식에 대부분의 이민자가 떨거지로 전락하는 것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결국 캐나다에 이민생활은 모든 자기재산을 탕진하여 다시금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으로 전락하여 한달 한달 살기 위해 결국에 노가다를 공장에서 할 수 밖에 없는 생활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은 은페된채 아름다운 캐나다 이야기를 하는 것을 한국인에게 들을 때 표정없이 웃는 내 모습에 내 스스로가 어이가 없어 이민 초년생에게 무엇이라고 말해야 할지 말문이 막힌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한국인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경쟁력이 너무 빈약하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아무 돈도 없이 아주 몇만달러를 지니고 온 필리핀사람 무일푼의 인도인이나 중국인들은 얼마전까지 재산반출이 자국에서 허용되지 않아 맨몸으로 이민을 와서 지금은 자동차 2대에 집을 하나씩 지니고 있으면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에 비하면 한국인의 대외 경쟁력은 낙제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 다시 2세에게 대물림하여 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하지 못해서 비리비리한 상황이 되어 아버지 운영하는 수퍼에 끼웃 끼웃하는 것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한국인인 다른 민족에 비해 경쟁력이 약한 것은 단 한가지 바로 영어이다. 이 영어능력 때문에 중국인, 베트남인, 필리핀인, 인도인, 중동인보다 더 나쁜 질의 이민이 10년 후에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민 정착부터 10년까지는 한국인이면 부자이고 돈이 많은 사람으로 타 민족이 판단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가 조용히 콘도에 살다가 그것도 모든 돈과 자동차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65세가 지나서는 월페어에 해당하는 최하위 빈민층으로 정부지원금에 의존해서 사는 것을 수시로 목격한다.

 

이민으로 살기 좋은지 나쁜지는 이민 수십년 선배의 삶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단지, 조금 잘 풀린 한국인은 교회에서 설치고 드러내고 싶은 것으로 좋은 느낌을 후배 이민자가 받을 수 있지만 많은 대다수 조용한 한국인 이민선배자는 말하기 부끄러울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 초기정착금을 가져오지 않은 베트남, 중국, 인도인, 필리핀사람처럼 이민 오자마자 노가다를 시작해서 돈을 벌기 시작한 것처럼 적어도 많은 한국인들도 노가다를 시작했다면 10년이 지나서 노가다하는 서러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캐나다의 삶 자제가 처음부터 나중까지 노가다를 해야 먹고살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단지 그 진리를 늦게 깨닳는 사람이 우메한 한국인들이다.

 

비지니스를 하면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몸을 움직이는 노가다이고 공장을 다니면 연구소가 없고 대부분이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해 건립된 미국공장으로 또 노가다를 하는 직종뿐이다. 노가다가 아니면 또 돈이 되지 않아 생활이 안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게 이민 햇수가 지나면서 터득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인이 모이는 곳에서 팔을 주므르거나 앉았다 일어날때 오금을 펴지 못해서 절절매는 사람들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결국 캐나다에 살기 위해 하는 것은 비지니스를 하던 공장을 다니던 노가다를 해야 생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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