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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함정 : 채식 부작용

Winnipeg101 LV 10 22-01-01 193

2015. 11. 10. 18:12

 

 

어제 MBC다큐스페셜에서는 채식의 함정편이었는데요,

채식을 하면 건강에 좋을거라는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채식만 고집하다보면 건강에 해롭다는 결과가 나왔네요.

 

그래서 채식의 부작용에 대해 전문가의 답변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페스코베지테리안

우유, 달걀, 생선까지는 먹고 나머지 육류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뜻합니다.

 

 

 

 

비건이란

육류, 생선은 물론 우유나 달걀까지도 먹지 않는 완벽한 채식주의자를 말한다네요.

 

채식주의자에도 범위가 다르네요.

 

 

 

 

그렇다면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선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1위. 환경 또는 동물보호

2위. 건강을 위해

3위. 신념과 철학

4위. 종교적 이유

5위. 다이어트 목적

 

 

 

그렇다면,

채식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위. 건강이 좋아진다

2위. 성격이 온순해진다

3위. 소화가 잘된다

4위. 체중이 감량된다

 

이러한 반응들이 나왔네요.

 

 


 

 

 

각 채식주의자 9명을 대상으로 하여  건강상태를 진단하였는데요,
 

 

고기를 끊고 채식을 했더니 건강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채식인들은

정말 그들의 믿음처럼 건강이 좋아졌을까요?

 

 

그들의 건강상태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9명중 8명은 탄수화물 과다섭취로 인해 칼슘, 마그네슘의 불균형이 심각했습니다.

 

적정비율 6.67:1 대비 채식인들의 칼슘 마그네슘 평균비율은 15.66:1

그중에서도 22.36:1이라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채식인도 있었습니다.

 

 

탄수화물을 과량으로 오랫동안 먹다보면 체내 칼슘 마그네슘의 균형이 깨지는데,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당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또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다고 하네요.

 

 

 

 

 

채식주의자 9명중 8명이 체지방과다, 근육량저하, 비타민D 부족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4명은 신경계와 혈관계에 필수불가결한 영양소인 비타민B12가 불충분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모님에 의해서 모태 채식을 하게된 어린이들은

권장섭취량에 비해서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철분등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네요.

 

아이들은 식생활에서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태어나서 5년까지는 뇌가 성장하는 시기인데,

그 시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가장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소아기의 채식은 정말 좋지 않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혈관성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은이가 두명이나 있었는데요.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져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같은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건 채식주의자들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절반도 채 섭취하지 못해

건강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영국의 영양학 박사는

일반적인 채소에서는 비타민B12를 충분히 얻을 수 없고,

비타민B12는 육류를 통해서 보통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이화여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타민B12와 오메가3가 부족하면 혈전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우리 몸속에 혈관을 청소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데

그게 떨어지면 오히려 여러가지 성인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로버트박사는

인간은 점점 진화하면서 잡식동물이 되었기 때문에

초식동물과는 다르게 적당한 양의 모든 음식들을 잘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채식만 하는 것처럼 한가지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나쁘답니다.

 

 

 

 

미국의 파워블로거 조단영거는

비건채식을 2년 고수하다가 중단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비건채식을 한 이후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항상 피로감을 느끼게 되었다네요.

하루를 보낼 에너지가 없을만큼 피로가 컸다고 합니다.

 

건강때문에 채식을 시작했는데

채식이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2년만에 채식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채식 중단 후 얻은것은

균형있는 삶을 사는것이 극도로 한쪽에 치우친 삶을 사는 것보다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됐다네요.

 

제생각도 이와 같아요.

고기만 먹는것을 편식이라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채식만 하는것도 편식이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되는거죠.

 

 


 

 

 

일본의 작가인데요,

비건채식을 10년동안 하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도시락 가게를 운영할 만큼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믿음이 강했다고 하는데요,

 

채식을 하면서 기분변화가 아주 심해져 정신불안처럼 우울감이 왔다고 합니다.

체력도 딸리고 원인모를 고무알레르기까지 생겼답니다.

또 배불리 먹어도 항상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비건채식 10년만에 중단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파워블로거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채식 중단 후 상태에 대해 말했네요.

 

저혈당이 사라지고,

평소에 느껴지던 공복감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 쉬는날 활동량이 적을 때는 1인1식도 가능해 질만큼 체력이 좋아졌다네요.

 

이유없이 아프던 이도 멀쩡해 지고

불쾌한 땀냄새도 사라졌답니다.

 

 

채식을 하면 정말 건강해 질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어왔을 텐데

반전의 결과네요.

 

 

 

결론은 인간은 잡식동물이기 때문에

한가지만 치우쳐 먹는것은 영양소 부족을 야기해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종교나 동물애호 문제로 채식을 고집하는 분들도 많지만

건강때문에 채식을 고집하셨다면 고민을 좀 해보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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