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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도 디톡스하세요" 인간관계 힐링 에세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

Winnipeg101 LV 10 22-01-01 215

2020. 8. 21.

 

 

여러 사람을 불편하게 하던 그 동료는 왜 그랬을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의 적당한 거리두기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침습해오는 것 같은 사람은 때때로 주변 관계를 불편하게 하고, 그렇게 많은 이와 이미 껄끄러운 사이가 되버린 저의 직장 동료처럼 편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굳이 마주치지 않을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사이가 되는 것이죠.

저 역시 그 동료를 어느순간부터 피하고 싶어 졌는데, 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매일이 고통스럽기만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 사이 적당한 거리두기는 나의 심리적 편안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적당히 가까운 사이>(댄싱 스네일 저)의 저자는 나름대로 고민했던 인간관계 문제에 대해 '싫은 사람을 안 만나고 싫은 것을 안 하는 것'이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싫은 사람을 안 만나고 싫은 것을 안 하는 것이 뭘 더해서 얻는 행복보다 소확행이라는 저자의 말을 정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숱한 인간관계와 사람 사이 불필요한 감정 소모에 체한 것처럼 피로함을 느낀다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인간관계의 정리가 필요한 상태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께 이 책에서 소개한 '관계 디톡스'의 스텝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freepick

 

 

STEP 1. 오지랖은 버리고

STEP 2. '그러려니'와 '아님 말고'의 자세

STEP 3. 불필요한 인맥은 줄이고

STEP 4. 소중한 관계만 남기기

STEP 5. 무엇보다 내 마음을 잘 살피기

 

출처: freepick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를 통해 잠깐이나마 관계의 고민을 해소해봅니다. 여름휴가 동안 힘든 관계들도 정리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태그 : https://pickeespick.tistory.co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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