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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빌보다 훨씬 잘 듣는 감기약, Benylin 벤닐린

Winnipeg101 LV 10 21-12-21 1766

캐나다는 현재 눈이 엄청 왔고 날씨도 영하 10도 내외를 웃도는 등 야외활동을 하기에 매우 추운 날씨이다. 독감 예방주사도 맞아야 하고 손도 자주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감기가 걸린다면 어떤 약을 먹어야 할까? 캐나다 와서 가끔 감기에 걸리면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을 먹었었는데 필자가 느끼기엔 약빨이 잘 받지 않는 느낌이 강해서 감기 걸리면 걸리는 대로 약을 안 먹고 버텼었다.

 

하지만 얼마 전 캐나다에서 진짜(?) 감기약을 찾아내게 되어서 기쁜 마음에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애드빌보다 효과 좋은 캐나다 감기약, 'BENYLIN'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BENYLIN이란?

 

발음하기가 애매하긴 한데 벤닐린이라고 읽으면 될 것 같다. 한국사람들에겐 생소한 브랜드일 것이다. 필자도 얼마 전에 감기몸살이 엄청 심하게 왔었을 때 처음 접했던 브랜드이다.

 

위키피디아를 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Benylin 은 다양한 기침, 감기 및 독감 치료제로 Johnson & Johnson이 소유 한 브랜드 이름입니다. 일부 Benylin 제품에는 통증, 기침 및 설사 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코데인(Codeine)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 년에는 3,680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비처방 의약품 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약국을 가보면 타이레놀, 애드빌도 많이 있지만 벤닐린도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고 진열되어 있는 양도 꽤 많아 눈에 띄인다. 다만, 우리는 접해보지 못했던 브랜드라서 익숙한 브랜드인 애드빌과 타이레놀에 손이 갔을 뿐인 것이다.

 

 

BENYLIN의 종류

 

라인업은 아래 사진처럼 All in one, Mucus&Phlegm, Cough 등 총 3가지 종류이다. 올인원은 말 그대로 종합감기약이고 M&P는 콧물, 가래약이고 Cough는 기침약이다.

 

 

벤닐린의 가장 큰 특징은 애드빌과 같이 알약도 존재하지만 '물약'이 오리지널이다. 그래서 누워서도 약을 먹을 수있고 효과도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

 

 

 

직접 느낀 BENYLIN의 효능

 

필자가 먹은 약은 올인원 타입으로 친절하게 낮에 먹는 약과 밤에 먹는 약이 나뉘어 있다. 만약 일을 하는 중이고 약효 때문에 일에 지장이 생기길 원하지 않는다면 올인원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남들은 애드빌을 먹으면 약 빨 때문에 멍해지거나 잠이 온다는데 필자의 몸이 이상한 건지 엑스트라 스트렝스로 먹어도 약 빨을 받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감기몸살로 몸져누웠을 때 낮이고 밤이고 상관없이 밤에 먹는 약만 먹었다. 그래야 약 빨을 받고 푹 잘 수 있었으니까.

 

 

밤에 먹는 약을 먹으니까 느낌이 애드빌과는 전혀 달랐다. 약효가 퍼지는 느낌이 났고 몸이 나른해지기 시작하면서 자꾸만 눕고 싶었다. 수면제는 먹어보지 못해서 얼마나 빠르게 효과가 나는지 모르지만 필자기 느끼기엔 수면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꼬박 12시간 자버렸다. 그것도 아주 질 좋은 수면으로.

 

몸상태가 꽤 괜찮아져서 밥을 든든히 먹은 뒤 밤 약을 한알 또 먹고 좀 누워있다 그대로 잠이 들었다. 그리고 또 한 번 12시간을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감기몸살 때문에 무겁기만 했던 몸이 평소 컨디션대로 가볍게 돌아왔다.

 

 

벤닐린은 살면서 약 빨을 듣는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선사해준 감기약이다. 필자처럼 애드빌이나 타이레놀로 감기에 크게 효과를 못 보는 사람이 있다면 벤닐린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습관처럼 애드빌에 손을 뻗지 말고 벤닐린도 한번 복용해 보자. 물약도 약효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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