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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2) - 편하려고 한 지옥의 종

Winnipeg101 LV 10 21-12-25 312

2009. 7. 3. 04:42

 

 

이번에 알아보려고 하는 것은 버라이어티 스토어와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통해서 캐나다에 이민자들 대다수가 하는 소규모 비지니스의 실과 허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그리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상식과 폭넓은 지식을 쌓아 보기로 하자.

 

컨비니언스 스토어 매매를 고려할 대 비지니스의 영역을 살펴보면

 

1. 담배의 판매이다.

 담배의 매상이 전체 일주간에 매상에 얼마만큼 차지하는 가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하다.

글로서리 스토어를 매입하고 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담배의 이익율(마진율)이 몇 퍼센트인지를

차지하는 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캐나다의 보건 경찰(Health Police)에 의해서 19세 이하 판매에 대해서 적발 경험이 있는 가게인지 변호사를 통해서 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처음에 적발시에 200달러 정도의 벌금으로 경고성이지만 두번째 적발이 되면 약 4천달러의 벌금에 6개월 간에 담배 판매 라이센스를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세번째 적발시는 9개월에 수만달러의 벌금이 가해지기에 매우 중요한 범죄기록이고 유효기간은 5년이다.

 

그러므로 컨비니언스 스토어 매매시에 한번 적발기록이 있어 다음에 걸릴 경우 위험부담이 크다.

담배값이 너무 낮게 판매하여 주매상을 올리려는 경향이 있는 지 또 파악해야 하고 연령층에 따라 어떤 종류의 담배가 많이 나가는 지에 따라 손님들의 나이층과 직업층이 분류되고 있다. 플레이스와 드모리에는 젊은 층이 많이 찾고 피터잭슨과 마티니는 나이들은 층이 주로 찾는다.

담배가 차지하는 일주매상에 낮을 수록 좋은 점포이나 실제로 대 부분 절반정도 매상에 차지하고 있다.

 

2. 로또 6/49 과 인스탄트 복권

로또가 잘되는 점포의 경우 한달에 순 이익에 4천달러를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

로또의 평균 수익은 5퍼센트로 4천달러의 이익을 남기려면 한달에 8만달러의 매상이

오른다는 것이다. 손님 평균 1인당 10달러를 구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8000천명의 손님이 오면서 하루에 약 3백명의 손님이 로또 단말기에서 출력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런 경우에 로또 터미널을 위해서 한명의 캐쉬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쵸코바와 음료수

음료수는 코카콜라와 펩시가 있어 각기회사에서 쿨러를 공급하여 각 회사별 음료수종류를 공급하고 있다. 물론 쵸코바와 껌의 종류도 비슷하다. 여름철에 손에 들고 다니며 먹고 간단하게 간식으로 대치하는 포테이토 칩종류 역시 매상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대부분이 공급회사와 계약이 되어 공급이 되고 있어 가게의 규모와 스펏(몫)이 좋은 곳에 따라 2도어 3도어 쿨러가 공급되어 저가로 공급되고 있다.

 

4. ATM(현금 자동인출기)외 인터랙(현금지불 단말기) 현금 자동인출기로 1회에 현금을 인출시에 ATM회사에서 1.5 달러 또는 1.25달러를 손님의 통장에서 수수료로 인출하고 은행이 또 수수료를 1달러 정도 인출한다. 그래서 손님이 1회 ATM 머신에서 돈을 찾을 경우 평균 2.25달러를 은행과 ATM머신 회상에 뜯기는 셈이다.

 

이 ATM 머신은 세일즈 맨이 낮은 현금 분할 가격으로 가게나 점포에 배치가 되고 계약을 유도한다.

이때 주의 사항이 기계값이 낮아서 1.25달러 또는 돈을 로딩하지 않거나 유지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0.5달러를 1회 현금을 인출시에 공급자와 분할에서 먹기도 한다. 그러나 주의사항이 바로 5년간 스펏(spot - 장소에 대한 계약)계약이다.

 

스펏계약을 통상 한국인 세일즈 맨이나 외국인 세일즈맨이 전혀 알려주지 않고 가게 주인에게 이익금에 대한 홍보만으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펏계약이 체결되어 만약에 가게 주인이 가게에 매매하여 양도할 경우 ATM머신을 같이 넘기지 않을 경우 한달 평균의 수익에 30퍼센트의 벌금이 나머지 계약기간 동안에 부과된다.

 

예를 들면 한달에 500명 이하가 방문하는 최소 스펀인 경우 500명 곱하기 1.25달러 이어 625달러가 된다. 625달러의 수익에 30퍼센트이면 187.5달러가 된다. 결국 ATM 회사가 스펏을 계약해서 자기네 회사가 그 장소를 점유하고 있다고 판단하다가 잃어버려 다른 회사가 들어오게되면 손해배상을 하라는 것이다. 만약에 잔여기간이 30개월 정도 남았다면 5,600 달러 정도의 벌금이 나오게 되거나 어딘가에 스펀을 찾아내어 공급해야 하는 것이다.

 

ATM과 인터랙(Interac - 현금 지불 단말기)등이 바로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한국가게들을 방문해서 속여 ATM의 경우 최소 5년 계약을 작을 글씨로 모두 읽지 못하여 체결하게 되고 인터렉인 데빚(Debit) 머신의 경우 7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후에 터미널을 종결처리하려고 할 경우 해약 조건 항목이 나오면서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어 변호사를 위임해야 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인터렉의 경우 주요은행은 기계를 공급하고 일회당 22센트에서 27센트까지 수수료를 청구하나 계약 종료에 따른 조건사항이 없어 언제든지 해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이외의 회사에서는 낮은 수수료 일회당 9센트를 제시하고 있으나 해약 조건시에 손해배상(Consequential Damage)을 청구하고 있는 7년계약 조항을 많이 숨기고 있다. 그리고 낮은 가격으로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다.

 

5. 임대기간

많은 사람들이 계약항목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하지 못하여 낭패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예를 들면 계약 임대 종료기간이 3년 플러스 5년 옾션에서 이면 3년 계약이 종료되면 나머지 추가 5년 계약을 제일먼저 기존 가게주인이 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옾션기간 중에 3년만 남아서 완전히 종결될 경우의 가게를 인수하여 많은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인수할 경우 3년 계약기간 종료와 더블어 맨손으로 가게에서 나와야 할 경우가 있다. 가끔이지만 렌트계약을 변호사를 통해서 정확하게 검토하지 않아 3년만에 맨손으로 쫒겨 나온 사람을 보게되면 가슴이 아프다.

 

상점의 임대계약기간은 매우 중요하다. 잘 알지 못할 경우 또는 후렌챠이즈일 경우 특히 변호사를 통해서 계약조항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6. 비지니스의 운

가게를 구입하자마자 진입로를 막고 시청에서 공사를 하여 매출이 감소할 경우 도로교통 표지판이 신설되면서 진입로가 다른 곳으로 이동될 경우 가게를 구입하자마자 근처에 대형 할인매장이 오픈할 경우

보건 경찰에 의해 19세 이하가 담배를 사려고 할 경우 ID를 묻지 않을 경우

 

이와 반대로 근처에 있는 대형 할인매장이 파산하면서 매상이 대폭 증대하는 호황을 누릴 경우 등 모든 비지니스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정열을 가져도 적당한 운이 따라야 한다.

 

7. 임대료와 지출

임대료는 비지니스의 성황과 관계없이 꾸준하게 소비자 물가지수에 따라 상승하게 된다.

임대료가 아주 높을 경우 불황이나 비성수기가 될경우 상당한 부담이 된다. 임대료가

한달기간 중에 2주의 수익으로 납부가 되지 않는 가게는 구입하면 안되는 조건이기도 한 것이 바로 임대료에 의해 수익이 잠식당하는 좀비스토어(파산한 가게이나 권리금 때문에 문을 닫지 않고 운영하는 가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례를 들어서 버라이어티 스토어 또는 컨비니언스 스토어의 사례를 들어보자.

예를 들어 판매조건으로 나온 것을 보아

 

렌트비 - 4천달러,

주매상 - 1만5천달러

로또 수익 - 4천달러 라고 가정하면

 

이 가게의 4주간 매출은 6만달러이고 수익율이 20퍼센트일 경우 1만2천달러에 로또 수익 4천달러이므로 1만 6천달러의 총 수입이 된다. 이것에 렌트비와 전기료 등 각종 세금을 해도 1만달러의 수익이 나온다고 생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헛점으로 짚고 넘어가지 않은 것이 로또의 수익이 4천달러이면 단말기에

손님이 하루에 3백명이므로 추가로 캐쉬어를 고용하지 않으면 글로서리를 팔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 로또 단말기를 위해서 10시간 정도 핼퍼나 추가 카운터 보는 사람을 고용할 경우

 

30일 X 10시간 X 9달러/시간 = 2,700 달러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게의 상점이 7시에 오픈해서 밤 12시에 문을 닫는 다고 하면 하루에 근무시간이 17시간에 30일이면 540시간이 된다.

그리고 도매점에 가서 물건을 구매해서 공급하고 각종 은행과 서류에 관련된 시간을 하루에 3시간씩 본다고 가정하면 한달에 90시간이 추가된다.

 

결국 540시간 더하기 90시간은 630시간이 된다.

 

하루에 10시간씩 2명이 근무하고 로또 터미널을 위해 또 한명을 고용하게 되어 인건비 지출 비용이

          630시간 X 9달러/시간 = 5670 달러이고

          로또 카운터 비용 =  2700달러 이다.

 

결국 인건비 비용이 이미 8,370달러이다.

 

결국 신문에 나온 수익이 한달에 일만달러의 수익이 되는 컨비니언스 상점은 자기가 근무한 만큼의 인건비를 받아 먹을 수 있는 가게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가족이 근무를 해야 수익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잘되는 가게의 수익에 고려하지 않은 지출이 바로 세금이다.

년간 세금을 적정하게 내지 않을 경우 또 세금조사가 나올 수 있으며..

 

또한 고려하지 않은 항목이 가장 매출이 높은 시기에 책정된 경우이다.

크리스마스와 1,2월 그리고 경제상황이 나뻐져서 실업율이 높아져서 경기위축되어 소비가 경색된 경우 주간 매상은 더 나뻐 질수가 있다.

 

그러나 많은 상점 매매자들이 말하는 것이 높은 수익으로 핼퍼와 고용인을 통해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지만 대부분에 고용을 한 핼퍼들과 카운터들이 슬쩍 빼돌리는 돈과 로또의 출력으로 인건비 이외 기타 비용이 더 커지게 되어 결국 주인이 장시간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커비니언스 스토어의 주인들이 편하려고 하다가 지옥에 종이 되어 팔아넘기려니 프리미엄이 아깝고 그냥하려니 장시간의 근로에 지옥이 되는 가게의 종이 되어 지내고 있다.

 

물론 잘되는 가게도 있지만 잘 안되는 가게도 많다.

아마도 지금의 글로벌 경제위기에 반정도가 힘들고 곤경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몇몇 성실한 주인들은 스스로 파산하여 좀비스토어를 문을 닫고 있다. 그리고 성실하지 않은 사람들은 프리미엄 때문에 지옥에 종이 되어 이제나 저제나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8. 불법 행위

한국인이 운영하지 않은 중동인들이 운영하는 24시간 오픈 상점의 경우 불법에 온상지라는 것이 간혹 밝혀지고 있다.

 

ㅇ 담배는 20개피 이하로는 팔지 못하게 되었지만 까치 담배로 미성년자에게 까치당 일달러에 팔고 있으며

ㅇ 저녁 10시가 넘은 경우 위드라 하여 대마초를 아는 사람들끼리 판매를 하고 일부 몇몇 상점은 정부에서 만 판매하는 맥주까지 갖다가 팔고 있다.

ㅇ 보건 경찰에게 적발되어 6개월간 담배를 팔지 못하도록 라이센스가 취소되었음에도

아는 사람에게 판매를 하다가 적발되어 가게가 강제로 문을 닫은 중동인을 상점을 본적이 있다.

 

많은 한국인의 경우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적접적으로 운영을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세금문제와 높은 판매에 따른 세금납부가 두려워 뒷담배(세금을 내지 않고 공장에서 불법적으로 빠진 담배)를 거래하여 단속공무원의 긴급조사에 의해 적발되어 시가(Cigar)와 세금 미납 담배 거래로 벌금을 물은 업소가 소문에 들리기도 한다.

 

과거와 달리 컨비니언스 스토어는 이미 중국계와 중동계, 그리고 베트남인들 끼리 가게를 오픈하여 저가 경쟁과 불법행위가 점점커지고 있으며 특히 원주민 담배라 하여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만들어진 담배가 약 30퍼센트의 가격으로 아파트 단지와 공장지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주문/공급되고 있어 담배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많은 상점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버라이어티 스토어가 쉽게 돈을 벌던 10년 전의 시대는 종막을 하고 지금은 한국과 많은 국가들의 골목 슈퍼마켓이 대형할인 매장에 의해 없어지는 것처럼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지만 대형할인 매장간에 가격 싸움에서 마치 고래싸움에 새우가 멸종하는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의 어느 작은 슈퍼에서 쌀, 정육점, 담배, 버스표, 슈퍼가 함께 한 가게내에 있는 것을 작년 여름에 구경한 후에 점차 소규모 점포가 대형 백화점의 가격세일로 소멸하면서 많은 주부들의 취업하는 현실이 이곳 캐나다에서도 동일하게 가속화되고 있으나 아직도 땅이 넓다보니 외지고 인구가 적은 곳에 슈퍼는 짭잘한 수익을 내어 많은 한국인들이 도외지를 떠나 작은 소도시로 이동되어 장기간의 근로와 가게 수익을 위해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지옥을 지키는 종과 같다.

 

없어지기를 바라는 지옥을 그토록 지켜야 할 이유가 무엇이고 끝까지 교외로 외곽으로 점포를 차릴적마다 또 다시 대형 체인과 할인매장이 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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