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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꼬시는 이민정책의 변경

Winnipeg101 LV 10 21-12-25 244

2010. 6. 29. 03:34
 

 

중국인의 투자이민이 작년말까지 두배의 기록을 달하고 있다.

기술이민의 영어자격이 강화된 이후에 투자이민으로 선회를 하다보니  중국인이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캐나다 정부는 또한 30일의 공청 기간을 둔 후 자산 증명액 1,600,000불-투자액 800,000불로 투자이민 신청조건을 규정하는 내용의 변경(안)을 함께 발표 했습니다.

 

또한 29개 직종리스트에 해당이 되어 신청을 하는 경우에 대해 신청 가능한 수를 연간 최대 20,000개로 제한을 하고, 20,000개의 한도 내에서 다시 각 직종별로 신청 가능한 수를 최대 1,000개로 제한하게 됩니다. 단, 캐나다 고용주로부터의 Job Offer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수의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직종은

1. Restaurant and Food Service Managers
2.  Primary Production Managers (Except Agriculture)
3. Professional Occupations in Business Services to Management
4. Insurance Adjusters and Claims Examiners
5. Biologists and Related Scientists
6. Architects
7. Specialist Physicians
8. General Practitioners and Family Physicians
9. Dentists
10. Pharmacists
11. Physiotherapists
12. Registered Nurses
13. Medical Radiation Technologists
14. Dental Hygienists & Dental Therapists
15. Licensed Practical Nurses 
16. Psychologists
17. Social Workers 
18. Chefs
19. Cooks
20. Contractors and Supervisors, Carpentry Trades
21. Contractors and Supervisors, Mechanic Trades
22. Electricians (Except Industrial & Power System)
23. Industrial Electricians
24. Plumbers
25. Welders & Related Machine Operators
26. Heavy-Duty Equipment Mechanics
27. Crane Operators
28. Drillers & Blasters - Surface Mining, Quarrying & Construction
29. Supervisors, Oil and Gas Drilling and Service

 

으로 직종 당 1000명으로 제한하고 20,000 까지 국한한다고 합니다.

 

의견 -

붉은 색의 의학분야와 파란색의 건설분야 기술자 그리고 식당관련 직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의학분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의사를 새로 취득하기 전에 한국에서 취득한 것은 무효이므로 한국에서 이민을 될 수 있어도 캐나다에서 의사나 간호사가 될수가 없으며 이곳에 있는 대학졸업자도 지금 직업을 얻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파란색의 기능사에 해당하는 테크니션은 지금 많은 사람들이 실업상태에 있으며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인이 식당분야로 이민은 될 수 있겠지만 식당을 차리는 데 설비비용이 20만달러이고 한국인 상대의 한식이나 일식은 이미 포화상태로 차리는 순간 렌트비를 내기도 어려울 것이다. 이유는 한국인들의 경기가 안좋아 이미 한국인 관련 식품점이 죽을 쑤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가 지금 예산적자에 허덕이다 보니 이민의 문을 많이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세금이 부족해서 공공근로자 연방포함 100 만명의 평균년봉 7만5천달러 이상자들의 급여동결이나 삭감을 안하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이민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이민의 경우 중국인들은 이곳에 절대투자하지 않고 자식만 가르치고 본인은 중국에서 오지 않는다. 즉, 중국인들도 기러기 가족이 많다. 그 이유는 캐나다에 투자하는 순간 가게 렌트비의 절반이 국가의 세금이고, 전기, 상하수도 요금의 절반이 또 세금이고 수입에 30~40퍼센트가 세금이고 보험료와 물건값 자체에 높은 운송비등으로 적자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캐나다 투자를 기피한다.

 

캐나다의 이민정책은 문이 좁고 시간이 길게 해서 마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것 같고 마치 선택받은 느낌을 주게 하는 고도의 이민전략으로 이미 영국이 100년 전에 유럽에 많은 국가로 부터 이민자를 받아 산업혁명을 일으켰다. 그 정책을 그 데로 이용하기에 이민이 마치 선택되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순간 낭패가 되고 집안이 망하는 것을 잊지말기 바랍니다.

 

먹고 살기 힘들면 절대 오지말고..먹고 살 가능성이 있으면 시도하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돈을 가져오면 올수록 결국은 모두 캐나다의 세금으로 뺏기어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은 인디아나 중국인, 필리핀사람들 보다 더 삶의 질이 낮아지는 한국인을 너무 많이 목격하게 된다. 다른 민족들은 아무것도 안 가져와도 정착을 하는 데 한국인들은 수억원을 가져와도 결국 거지 또는 나이들어 월페어자가 되는 가난한 삶을 하는 것을 보아 가져온 돈은 의미가 전혀없다.

5년이 지난 후에 아무것도 안 가져온 사람과 사는 것이 비슷하다.

 

캐나다의 이민정책은 수시로 변경된다. 그리고 조금씩 더 어려운 쪽으로 그래야 더 많은 사람이 매달리고 더 참고 기다린다.

오늘 신청해서 다음 달에 간다고 결정하면 아마도 아무도 신청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고도의 대중심리전을 이용한 것으로 이미 영국이 성공했으나 100년 전 그때는 세금이 낮았다. 지금은 캐나다 역시 세금이 높아 성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단,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은 인도사람처럼 망할 것이 없으면 캐나다에 산다는 자체가 바로 성공이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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