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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유학 좋아하면 자식망친다

Winnipeg101 LV 10 21-12-25 266

2010. 9. 28. 23:06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몇몇 지역은 재정이 나쁜 관계로 한국에서 이민을 신청해서 파일넘버만 받아도 자녀를 등록금 지불하는 것 없이 이곳 캐나다 고등학교( 세컨더리 스쿨 )에 입학을 받아 준다. 이것은 옥빌과 런던 등 지역별 디스트릭 보드의 학생수가 적어서 학교를 문닫아야 하는 경우의 보드( 구역교육청 )들이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다.

 

얼뜻 보기에는 맛있는 홍당무이고 파일넘버만 받아서 자녀를 일단 학교에 보내면 꽁짜로 유학을 해서 좋을 것으로 판단하는 한국인 이민자들이 많다. 그러나 자세히 좀더 고려해야 할 항목이 아래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

 

우선 캐나다 학교 교육청이 지역별로 이렇게 수행하는 것은 모자라는 학생을 보충해서 지방정부에서 모자라는 재원을 마련하여 학교운영 예산에 기여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학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가 있어 선생의 일자리를 지킬수가 있다. 실제로 몇몇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다보니 현재 중국과 한국의 유학생이 전체 학생 수에 30퍼센트를 넘아가는 고등학교도 있다.

 

그래서 또 영어를 배우겠다고 도시와 시골의 경계지역의 소규모학교로 이동하는 학부모도 있다.

 

모두가 자신의 생각에는 올바르고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약삭빠르게 부동산 투기하듯이 자녀를 가르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럼 하나씩 짚고 넘어가 보자.

 

1. 유학비 절감

유학을 할 경우 한 학기당 약 9,000 달러를 지불해야 하나 파일넘버만 받고 꽁짜로 가르쳐서 돈이 전혀 안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이미 캐나다에 살고 있는 순간 높은 물가 속에 포함된 세금으로 총 지출비용에 약 13퍼센트의 하모니 텍스와 그리고 수입품에는 또 15퍼센트의 듀티 텍스가 포함되어 있어 보이지 않게 30퍼센트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 그리고 집을 구입할 경우 스퀘어 피트당 약 2.2달러의 세금을 년간 지출해야 한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이 렌트이던 구입한 집이 던 2,000 스퀘어 피트이면 약 4,400 달러의 재산세를 지방정부에 납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일년에 생활비를 아끼고 아켜서 3만달러를 썼다면 여기서 2 베드름 렌트비 월 1,000 달러이면 일년에 12,000 달러이고 렌트비에 이미 30 ~ 50 퍼센트가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세금이 포함되어 있고 그리고 생활비로 아껴서 2만달러를 년간 사용했다고 해도 이미 30퍼센트가 세금이므로 6천달러를 세금을 보이지 않게 납부한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기러기 생활을 하는 관계로 한국에 또 혼자사는 비용이 여기에 추가되는 두집살림이 되는 것이다. 결국은 딱 유학비 9천달러만 안내서 꽁짜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곳에서 사는 기간동안 보이지 않게 학비를 내고 있는 것이다.

 

2. 영어 수업

파일넘버를 받아 받으려는 학교이면 학생 숫자가 모자라므로 이미 백인애들과 캐나다 학생이 숫자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땅만한국에서 캐나다로 옮겼지 만나는 학생이 중국, 베트남, 한국, 인도, 남미등 영어권 학생들이 아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한국인끼리 몰려 다니며 논다. 영어가 늘기는 힘들고 그리고 교외로 가면 한국학생 숫자는 적지만 수업에 질이 안좋아서 놀고먹고도 학교를 다닐 수 있다는 나쁜 버릇을 배우기 쉬어서 캐나다 학생의 나쁜점을 흡수하기 쉽니다.

 

3. 유학 기간

기러기 가족으로 얼마까지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까?

불안한 가족아래에서는 불안한 자식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002년도에 유학온 어떤 기러기 가족의 경우 결국 대학 2학년에 큰아들이 낙방하고 둘째 딸이 대학 성적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결국 아들은 귀국해서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은 또 다시 중국으로 유학을 갔습니다.

 

이 학생이 한국에서 적응할 수 있으며 그리고 한국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을 까요? 그리고 또 한가정은 제가 눈으로 보기에 2000 년부터 지금까지 기러기 가족으로 살고 큰아들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작은 아들은 이곳 캐나다에서 살고 있으나 지금 부부관계가 위험한 상황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가족이 떨어져서 지낼수 있을 까요?

 

그리고 자녀가 꼭 성공한다는 꿈속에 젖기 보다는 실패하는 유학생이 더 많습니다. 실패한 자기 자녀에 대해서 방법이나 방안을 생각해보았는 지요. 성공한 자녀는 어쩌다 나온 것이고 그것이 크게 확대되어 모든 것인 것처럼 들리고 자기 자녀도 그렇게 될 것이라는 착각은 자녀를 망치고 가정을 파괴시킴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꽁짜라고 해서 와서 기러기 가족으로 살지만 어쩌면 자식을 핑계로 또는 유학이라는 핑계로 이혼이라는 굴레보다 기러기 가족을 선택해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닌지도 의문이 갑니다.

 

5년 이상 유학을 시키는 것을 보면 부부인연이라기 보다는 악연에 가깝다는 생각과 그리고 결핍가정에서 자녀가 성공하기는 한국에서 정상자녀로 자라기보다는 더 어렵다는 것이 필자의 의견입니다.

 

3. 수업의 질

한국의 고등학교는 대학을 입학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곳에 세컨더리 스쿨은 시민으로서 세금을 잘 납부하는 정직한 시민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실제 공부는 대학에 가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 유학생은 고등학교때는 캐나다 학생 흉내를 내어 놀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한국대학생 흉내를 내어 또 논다. 결국은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데 사춘기와 청년시절에 놀고 먹는 방법만 배운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유교사상이 충효사상을 가르치지 않으므로 실패한 학생이 한국에 귀국할 할 경우 버릇없고 건방진 인간으로 주변에서 환대받지 못하고 고립되는 것을 수시로 목격하게 된다.

 

학교 수업의 목표는 살고 있는 곳에 사회를 위해 만든 것이다. 꽁짜로 배우려는 곳에 자녀를 맡긴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자기의 귀여운 자식을 꽁짜로 성공하기 바라는 생각으로 이미 싹수가 노란 부모밑에서 시작하는 것이기에 자식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4. 성공은 성적순이 아니다.

대학에서 성적이 좋다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성적이 좋다고 COOP을 얻는 것도 아니다. 직업과 성적은 별개라는 곳이 바로 이곳 사회이자 차별이다. 이곳 캐나다인들이 말하는 한국학생에게 적용되는 말이 바로 "머리는 좋고 스마트해서 공부는 잘하는 데 영어가 시원치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학을 한국학생이 4~5년이 되었는 데도 그렇게 발음이나 표현력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어 인터뷰에서 거의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유학을 와서 공부 잘해보아야 "너 똑똑하니 너네 나라로 돌아가서 살라" 것밖에 안된다. 그렇다고 이사람들이 말하는 네트워크라른 것을 구축해서 직업을 얻으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이고 이것은 유학학생의 능력으로는 안되고 부모의 능력이 가미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부모라는 엄마는 영어도 못하고 이곳 사회에 대해서 아주 무식한 문맹자의 수준이므로 결국 이곳 사회에 정착하려는 유학학생의 경우 한국으로 해석하면 고아와 같다.

 

한국에서 고아가 성공하기 쉬운가 정상 가정의 자식이 더 성공하는가?

 

결국 자녀는 부모의 발판을 딮고 앞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그 디딜판이 반으로 쪼개져서 MSN 메신저로 떠드는 아버지로 아무것도 모르고 푼수 떠는 엄마인 반으로 쪼개진 디딜판을 딪고 앞으로 가는 고아원 자녀가 바로 유학가정인 경우가 많다. 물론 친척에게 맡겨진 경우도 잊겠지만 내자식도 다루기 힘든 데 뭐하러 골 아프게 남에 자식을 타이르로 훈계하고 하겠나! 좋은게 좋다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태반이지..

 

한마디로 모자라는 부모 밑에 모자라는 자식을 만들 가능성이 많은 것 뿐이며

유학의 버블에 자녀가 버블이 되어 영어 하나만 말할 줄 알지 인간성 더럽지, 대가리 든 거 없지, 여기 저기에 적응안되느 뜨내기 인생하나 더 만드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5. 가정의 원상복귀

기러기 가족으로 따로 살던 가족이 다시 뭉쳐지면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자체가 너무나 꿈속에 사는 것이다.

유학온 가정 중에 성실한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 저기 바람핀다는 소문도 자주 들린다. 그리고 서로 이혼해서 산다는 것도 많다. 이미 가족이 떨어져 살겠다고 결정하는 순간 필자의 의견 이미 오래전 부터 같은 집에 살았어도 다른 여자 또는 남자의 꿈을 꾸고 살아 온 것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합법적으로 서로 따로 바람 피는 것을 묵언으로 상호승인한 경우도 이해 해당된다.

 

바람을 피지 않은 아무리 성실한 기러기 가족도 5년이상을 떨어져 살면 다시 뭉쳐도 같이 살으려고 뭉치는 순간 떨어져 살때보다 더 힘든 것을 알게 되고 서로가 이미 가치관이 너무 다른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캐나다에 살던 엄마는 한국에 적응하기 힘들고 아빠는 또 캐나다에서 먹고 살 직업을 구하기 힘들어 또 적응이 안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식이 이미 아빠와 만나면 반가운 것도 잠깐 보수적이고 엄격한 아버지와 자유롭고 방만한 자식은 서로 만나는 순간 전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불협화음이 커지게 된다. 그리고 바람핀 엄마일 경우, 또는 한국서 재미 본 아빠의 경우 더 더욱 힘들 것이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갭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서로가 다른 방향으로 더 커지게 됨을 본인들은 모르다 재형저축 만기가 되듯이 봇물처럼 터지는 것이다. 전화로는 아무리 대화해야 한계가 있으므로 어쩌다 오는 아빠가 캐나다로 오는 휴가 역시 짧은 만남이어 그냥 이해하려는 것이지 납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세상은 절대 꽁짜가 없다.

 

꽁자로 특히 자식을 교육시키겠다는 것은 꽁짜로 자식을 양육하지 않고 어느날 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부모의 모자라는 푼수딱지 행동으로 멀쩡하고 똑똑한 자식을 망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캐나다의 학교 교육청인 디스트릭 보드에서 파일넘버만 받아도 꽁짜로 학생을 받는 것은 정말 이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자식교육이 사기당하기 쉽다는 것이다. 너무 멍청한 부모래서 꼬임에 넘어갔다고 생각하는 것이 필자의 의견이다.

 

세상에 어떤 골빈 사람이 남에 자식을 데려다 키우고 교육시키겠다는 사람이 있나?

그걸 믿고 맡기는 사람이 더 한심하고 바보이다.

 

"내자식은 내가 키운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이기를 포기하고 자식을 고아원에 맡기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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