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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안 왔으면 하는 사람들(2)

Winnipeg101 LV 10 21-12-25 293

2010. 12. 24. 08:34

 

 

아래의 사항이 모두가 옳지는 않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확률에서 언급할 뿐이지 실제 개인별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밤 문화에 젖은 사람들

 

공장에 근로자 중에 부인들이 많다 보니 오버타임을 할 경우 애들을 데이케어에 맏기다 보니 4시 이후에는 오버타임이 불가하여 이곳 캐나다 공장에서 오버타임은 바로 새벽근무이다. 오버타임이 있다. 새벽 3시반에 출근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저녁 6시면 끝난다. 한국처럼 밤문화에 젖은 사람은 이곳 캐나다는 회식, 술접대, 친구끼리 한잔 이런거 찿아보기 힘들다. 술을 먹고싶어도 집과 집으로 이동되는 초대밖에 없다. 밤 문화에 젖은 사람은 이곳이 바로 고독을 씹는 외로운 지옥이다.

 

남편보다 자식을 더 사랑하는 부인들

 

한국은 모자 중심사회이고 이곳은 부부중심사회이다. 한국에서 가족 동반모임은 어린 자녀가 같이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곳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거나 부부중심으로 움직인다. 즉, 가정의 중심은 한국처럼 모자 중심문화가 아닌 부부중심문화이다. 한국에서 기러기 가족 그리고 유학가정은 한국사회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는 모자 중심문화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부부중심문화 시각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는 문화적 충돌이다. 이곳은 반드시 가족의 행사에 있어서 부인은 남편을 위주로 요리하고 남편이 무엇을 더 좋아하는지에 관심을 가진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 결국에 더 남편에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가 더 성공적으로 성장할 것을 믿기 때문이다. 사랑은 바이러스 같은 것이다. 애정바이러스가 남편을 전염시키면 그 바이러스는 또 다시 자녀를 전염시키는 논리이다. 그리고 남편이 잘못되면 가정자체가 순식간에 붕괴되고 남편을 잃어 버릴 경우에 또 다른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육체가 어쩌면 무료급식센터로 전락할 가능성도 많고 그리고 좋은 남자는 모두가 주인이 있으며 부인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불행에 늪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부인들이 남편에게 잘 하는 편이고 남편은 더 많은 시간을 애들에게 투자한다. 반면에 한국의 모자중심사상은 엄마는 당연히 자녀를 위해 있는 신사임당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으며 자녀양육과 교육의 책임이 아빠보다 엄마의 영향력이 더 크다. 그럼 어떤 쪽 아이가 더 훌륭하게 양육되었을까? 아빠와 엄마의 영향력 중에.. 단 한가지 수천년간 변하지 않는 진실이 있다. 제자는 스승의 한계를 넘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자식은 엄마 아빠의 한계를 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 살으려면 자식보다 더 남편을 사랑해야 한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

 

내성적인 성격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묵묵 무답하고 반응이 없는 것이 바로 문제가 됨을 말한다. 가끔은 불만사항이 있는 것에 대해 편지도 쓰고 스피크 업하는 언성을 크게 올리는 것을 말한다. 이곳도 사회시스템이나 교육시스템이 정상궤도를 벗어나 제 멋데로 인 경우가 많다. 그때 마다 참을 수는 없다. 잘못됨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소리를 질러야 한다. 그래야 제데로 돌아감을 알게 된다. 자기 자신을 위해 소리를 질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것이 옳은 것처럼 돌아간다. 예를 들면 줄을 서야 하는 데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 한다든지.. 자신의 처지가 너무 억울해서 하소연해야 한다든지..내가 교통사고에 잘못한 것이 없는 데 100퍼센트 나의 실책으로 되었다 든지 억울한 경우 논리적으로 따져야 한다. 그리고 바로잡아야 한다. 이민자라고 참으면 절대 안된다. 점잖다고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은 부인이나 아네가 주절거리고 남자가 주로 듣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곳은 반대로 남자가 주절거리고 여자가 듣는 경우도 더 많다. 회사에서 별 시시 콜콜한 이야기까지 너저분하게 남자가 떠들고 여자들이 들으면서 좋다고 웃는다. 어떻게 보면 바람둥이 같은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필자처럼 떠들지 않으면 내가 상대방 여직원을 싫어해서 같이 이야기 하지 않은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 같이 일하기 꺼리는 직원으로 될 수 있다. 미친놈처럼 주절 주절거려야 한다. 그래서 Knowing me Knowing You 사회가 되어 상대방이 안심을 하게 된다. 한국인처럼 무게잡고 말이 없으면 회사에서는 요주의 인물이 될 수도 있다. 뭔가 개인생활이 복잡하고 문제가 많은 사람이고 사회적응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오판할 수 있다. 한마디로 방정맞게 주절 주절.. 너절 너절 시시콜콜하게 떠들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 직원이나 손님이 안심을 한다. 그게 하기 싫고 체면이 깍인다고 생각하면 한국에서 사는 것이 훨씬 좋다.

 

잡념이 많은 사람들

 

생각이 행동을 만든다. 잡념이 많으면 실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서 결국을 자기가 가고자하는 초심의 생각이 변질되어 끝맺음을 이루기 어렵다. 무엇을 하던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이민은 새로운 도전이다. 무엇을 하나 이루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중간에 멈추는 것은 시작한 것이 억울하게 된다. 가능하면 머리를 단순하게 해야한다. 

 

한국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한국 직장에 놓아주기 아까운 직장인, 수입이 좋은 사업가, 실력있는 교수, 장사 잘되는 가게 주인, 남부럽지 않은 직장인들 이들이 이민을 가서 똑 같이 잘나갈 것이라고 망상에 사로잡혀 이민을 가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단지 자기 것을 버리고 새로 출발하는 것뿐이다. 한국에서 아무리 명문대를 나오고 좋은 직장이라고 해도 이곳 캐나다에서는 영어를 제데로 못하는 무직자로 전락할 수 있다. 그것도 수년에 걸쳐 장기간이 되면 사람의 성격이 변할만큼 나뻐질 수 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이민을 오는 것은 한마디로 미친짓이다. 절대 다시 원상회복될 수 없을 것이다.

 

생각나는 데로 추가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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