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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을 안 왔으면 하는 사람들(3)

Winnipeg101 LV 10 21-12-25 287

2011. 1. 3. 17:53

 

 

세번째에 지속되는 이민을 안왔으면 하는 사람들 이야기로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본인의 판단에 의존하는 이야기이다.

 

콩깍지가 씌운 사람

 

허파에 바람들어 정신 없는 사람 그리고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고 머리의 뇌세포가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이런 정보를 주어도 자기의 잣대에 맞추어서 해석한다. 한마디로 허파에 바람이 들어 아무리 좋은 소식도 자기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여 나쁘게 판단하고 아무리 나쁜 정보도 자기의 생각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정보만 뽑아내어 나름 데로 해석하는 정신적으로 콩깍지가 씌워 사리판단이 불분명한 사람을 말한다. 사랑에 빠지어 연인의 모습이 그저 이뻐 보이는 것처럼.. 남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고슴도치에게는 고슴도치자식이 이쁜 것과 같다. 이런 허파에 바람든 이민병환자 또는 맹목적 낙천주의자들 골치 아픈 사람들이며 이성적 판단이 너무나 편파적인 사람들은 이민을 잠깐 자제하고 한국에서 머므는 것이 옳다는 필자의 의견이다.

  이세상에 모든 것이 꿈같은 곳은 없고 행복할 곳은 없다. 단지, 현실도피인 것 뿐이다. 그리고 현재 자기가 있는 곳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것은 판단의 오류이다. 아무리 오단풍이 이런 저런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도 자기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것만 쪽~ 뽑아서 자기의 주관에 덧붙히는 것을 말한다. 정말 자신이 판단하는 것이 마치 정확한 것처럼 착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정말 본인이 아닌 부인과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간절하게  다시한번 재고하기를 바란다.

 

지정학적인 위기에 싸인 사람들

 

언제나 처럼 한반도는 전쟁의 위기에 있었다. 그것도 어제 오늘이 아니고 30년전부터 있었던 일이다. 이런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즉흥적으로 이민에 말려드는 경우가 있다. 한국내에 정치, 경제적으로 혼란이 일어날 적마다 불안해서 어떻게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캐나다같이 적막하고 문화가 다른 땅에서 어려움에 봉착하면 또 다시 불안해 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할 것이다. 어느나라든지 어느 곳이든지 불안한 요소는 있다. 그리고 전쟁과 내란의 위협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어느 곳이나 있다. 단지, 역사적으로 많다 적다 차이가 있는 것이지 앞으로 또는 미래도 똑 같이 많고 적을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일어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 너무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옳은 판단이라고 볼수 없다. 

 

생각나는 데로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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