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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민와서 귀찮게 하나~!

Winnipeg101 LV 10 21-12-25 229

2012. 3. 10. 05:59

 

 

경기가 좋을 때는 이민자도 노동력으로 보이고 사람으로 보이지만 살기가 빡빡하고 일자리가 없고 특히 캐나다가 요즘처럼 일자리가 매월 수천자리씩 없어지고 수시로 공장이 문닫는다고 하는 요즘 상황 어떤 인터뷰를 하게 되면 직업에 대한 인터뷰가 아니라 마치 인터뷰보는 사람이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살기가 좋고 더 산업이 발전했슴에도 무슨 이유때문에 이민을 왔느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제3자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건만 정말로 캐나다 경제는 지금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매일 뉴스가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뉴스가 전부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자가 인터뷰를 하게 되면 마치 따지듯이 물어보는 것이 아래와 같다.

 

내 사촌은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 한국 서울에 있으면서 얼마전에 한국여자와 결혼했다.

한국이 캐나다보다 더 살기가 좋은 데 무엇하러 이민을 왔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캐나다 사람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결혼하고 오히려 한국에 머무르려고 노력하는 데 지금처럼 취업하기 힘든 시절에 왜 캐나다로 이민을 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다른 대도시로 가서 직업을 찿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곳은 지금 실업율이 무려 10퍼센트에 다가가고 있다. 그러니 직업을 구하러 다른 도시로 가보라는 것이다.

 

의견 -

요즘은 어느 캐나다 공장을 가보아도 공장 가동율이 너무 낮아 대부분의 사무실에 빈자리가 널부러져 있으며 또 가능한 한 이민자보다는 캐나다 자국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민자들에게는 언제나 그러는 것처럼 살기가 어려우면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직접적으로 말할 수가 없어서 "왜 이민을 와서 귀찮게 하나~!" 하는 식으로 따지는 경우가 바로 이와같은 사유때문이다.

 

지금의 상황은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 바로 캐나다 경제상황이다. 점진적으로 살기가 각박해지고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은 한국도 비슷해서 동남아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이지 않게 더 차별을 많은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자국인도 취업하기 어려운데 이들 동남아 외국인들이 자국 한국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살기가 각박하면 남에 식구 또는 다른 나라 사람은 군 더더기로 보인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영어관련 선생이나 계약직 외국인 교사들도 더 이상 오래 지속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자국 한국근로자들에게서 표출되는 불만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이곳 캐나다는 지금 합법적으로 이민을 오고 시민권을 취득한 자들도 모두가 차별을 받아 본국으로 갔으면 하는 것이 캐나다의 경제상황이다. 이런 때에 차별로 크게 다가오는 것이..

 

영어를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면 .. 이말은 너 정말 영어가 형편없어서 자격이 안되겠다 이고..

 

이민을 언제오고 무엇때문에 왔냐 물으면 ... 쓸데없이 여기서 고생하지 말고 본국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내 형제 자매들도 취업하기 힘드니 꿈도 꾸지 말라는 뚯이다.

 

공장 투어를 하자고 권하면 ... "이번 인터뷰에 너를 뽑을 생각은 없으니 온김에 구경이나 하다가 가라." 라는 뚯이다.

 

한마디로 요즘은 캐나다에 이민와서 귀찮게 하지 말고 본국에서 조용히 지내라는 것이 많은 기업을 운영하는 인사관계자의 말을 통한 캐나다 경제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아랑 곳 없이 이민을 받아주는 대사관 관계자들은 본국에 상황을 모르는 캐나다 정부의 사기행위라고 해석한다.

 

 

 

위의 비디오 뉴스는 공장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파업하는 직원들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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