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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칼럼- 4] 캐나다 직장에서 필요한 당신의 영어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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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캐리 칼스브저그 /번역 일레인 2020.04.09 08:27

 

 

연재 칼럼 소개 및 캐나다에서 취업 준비--- IT경력 쌓기 
2. 캐나다의 IT 잡 마켓
3. 캐나다의 프로페셔널 자격 증명 평가 첫 단계
4. 당신의 영어실력은?

캐리 칼스브저그(왼쪽), 일레인 추
"Everyday Vancouver" 공동저자, 캐리 칼스브저그, 일레인 추(오른쪽)

 

직장에서 엔지니어와 함께 기술을 논의하고 그들의 생각을 고객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 만큼 영어에 자신이 있나요

 

캐나다에서는 첫 인터뷰서부터 동료 및 고객과의 전문적인 대화에 이르기까지 영어대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캐나다로 이민 온 한국인 전문가들은 보통 독해나 작문 및 어휘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말하기와 듣기 능력에는 자신이 없다. 따라서 캐나다의 IT 산업에서 일할 준비를 하려면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거에는 엔지니어와 IT 전문가들은 오로지 기술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소프트 스킬'을 위해 고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매우 복잡한 작업과 과정들은 컴퓨터에 장착된 소프트웨어가 거의 처리를 한다. 이 작업에는 종종 여러 부서 다른 직종의 사람들과 협력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명확한 의사소통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Global and Mail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IT 잡 마켓은 수십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직업군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고용주들은 뛰어난 소프트 스킬, 즉 효과적으로 글을 쓰고, 듣고,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을 찾고 있다.”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고 설득력 있게 공유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독해와 글쓰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직장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팀 회의에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의 회화 실력은 어려울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일하는 한국인 IT 전문가 중 한사람은 어느 컨퍼런스에서 "특정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말하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른 주제로 넘어가 있었다" 며 그는 “이미 다음 토론으로 넘어가 있는 몇 사람의 토론을 놓치고 어렵게 다시 따라 잡아야 했다”고 말한다.

 

캐나다의 직장문화는 특히 계층구조 측면에서 볼 때 한국과는 상당히 다르다. 나이나 직급 또는 경험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회의에서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정중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요구되지만 다른 제한은 없다. 또한 문화적 차이는 이해할 수 있다 하더라도,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오늘날 직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용주들은 기술력만이 아닌, 사회적, 창조적, 의사소통 스킬을 갖춘 구직자를 찾고 있다.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크 쿠반(Mark Cuban)은 최근 Recode Decode 팟캐스트에서 성공적인 IT 경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협력성 그리고 의사소통 스킬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저자 캐리 칼스브저그와 일레인 추는 이중 언어(한글.영문)로 된  베스트셀러 'Everyday Vancouver'의 공동 저자다. 'Everyday Vancouver 는 캐나다에 사는 한국 동포들이나 캐나다 이민 또는 취업을 계획하는 한국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필독서다. 현재 캐리 칼스브저그는 대학의 영어강사로 재직중이며 일레인 추는 델타 교육청에서 한국학생 담당자로 일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과 대학 준비를  돕고 있다.

태그 : http://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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