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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칼럼-29] 북미직장에서 의사소통과 EQ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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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칼스브저그/번역: 일레인 추

2020.10.01 14:42

 

 

Month Eight
본지는 캐리 칼스브저그(Kari Karlsbjerg)의 "캐나다 고용 문화" 칼럼을 매주 수요일 (현지시간) 연재 보도한다. 이번 기사는 'Month Eight' 첫 번째 내용이다.

1. 의사소통과 EQ 스킬
2. 대인관계 능력
3. 문화는 이해 관계를 복잡하게한다
4. 직장에서 하는 말은 모두 공적 언어다

캐리 칼스브저그/번역: 일레인 추
캐리 칼스브저그/번역: 일레인 추(오른쪽)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소프트 스킬

IT 직원으로서 고객과 고용주를 위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기술 프로젝트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당신 자신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링크드인(Linkedin) 연례 글로벌 인재 트렌드 2019 보고서에는 소프트 스킬이 오늘날의 직장에 필요한 최고 스킬로 등재되어 있다. 이 보고서에는 채용 전문직 종사자의 92% 가 "특히 채용하고자 하는 잠재적 직원에 대해서는, 소프트 스킬이 하드 스킬만큼 중요하다"고 믿는 놀라운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고용주들은 소프트 스킬이 팀원들 간의 효과적인 상호작용과 참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사업 성공의 중요한 요소다. IT 전문가들은 타인과 성공적으로 교류하고 프로젝트와 팀을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소프트 스킬이 필요하다. 이 시리즈의 다음 기사는 북미 직장에서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살펴볼 것이다.

 

IT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소프트 스킬이 부족하다는 고정 관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오늘날 IT 전문가들은 활동적인 멤버와 팀의 리더로서, 명확한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이 그들 직업의 중요한 기능을 차지하고 있다. 의사소통 기술로 잘 알려진 소프트 스킬은 이 외에도 행동보다는 자신의 태도와 더 관련이 있는 내부 소프트 기술이 더 많다. 비즈니스 성과 전문가로 구성된 메퀴플레이션 팀은 IT 전문가들이 높은 기능과 복원력을 갖춘 팀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학습 가능한 소프트 스킬을 확인했다.

 

1. 문제 해결. 문제에 대해 화를 내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에서 "문제 해결 모드"로 전환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하는 능력. 이 소프트 스킬은 탄력성과 유연성, 도전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을 강화한다.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더 좋을까?"라고 묻는 습관이 필요하다.

 

2. 감정 조절. 메키플레이션 팀은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소프트 기술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불안(일반적으로 미래의 위협에 대한 두려움), 좌절(자신이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느낌), 분노(뭔가 또는 누군가가 당신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느낌)가 사람들이 일하기 위해 가져오는 가장 흔한 감정"이라고 믿는다. 정서적 통제를 개선하려면 육체적 평온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3. 목적. 조직의 임무와 그것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들의 역할에 대해 진정으로 명확하게 하는 것은 근로자들이 힘을 얻고 공유된 공동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소프트 스킬이다. 이 소프트 스킬은 자신의 일과 프로젝트가 조직의 더 큰 그림과 어떻게 맞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그들의 일과 조직의 성공, 그리고 고객과 고객의 행복 사이의 연관성을 기억하는 습관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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