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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약대 한눈에 보기

Winnipeg101 LV 10 22-01-04 368

2016. 6. 20. 10:13

 

 

 

캐나다에는 약대가 10개가 있습니다. 미국에 비해서는 10분의 1도 안되는 숫자이지만 오히려 그게 졸업하고 나면 더 좋은거 일수도... 위에 사진처럼 각 주 마다 하나씩 있는 꼴인데요. 퀘백과 온타리오에는 2개가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 원서를 넣지는 않았지만 간단히 제가 조사한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안타깝지만 퀘벡에 대한 정보는 많이 부족합니다.
 

 

 

University of Waterloo (워털루) - 온타리오
 


 

 

캐나다에서는 하나뿐인 Co-op 프로그램. Co-op 은 공부와 일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인데요. 2학년 1학기 이후부터 공부 3-4달, 일 3-4달 번갈아가면서 하기때문에 정말 4년내내 스케줄이 꽉 차이는 커리큘럼입니다. 하지만 일이 직접적인 경험이기때문에 졸업시 필요한 인턴시간을 따로 채워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도 돈을 받으면서 하는거기 때문에 학비부담도 좀 덜어준다는게 플러스. 사이트 설명에서는 북미에서는 단 2학교만 Co-op을 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에서부터 바로 약대 자리를 보장받을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물론 학사 과정을 1-2년 채운후 입학입니다.

 

입학 필요 과목도 별로 많지 않고 PCAT도 필요없지만 보조원서(Supplemental)가 좀 길고, 추천서도 약사 혹은 의료계에 일하고 있는 분께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초대되면 10분 프레젠테이션, 간단한 시험, 그리고 인터뷰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들리는 단점이라면 약대 빌딩이 메인캠퍼스랑 좀 멀다는 점.

www.pharmacy.uwaterloo.ca
 

 

 

University of Toronto (토론토) - 온타리오
 


 

 

학사학위 (Bachelor) 에서 박사학위 (Doctor of Pharmacy)로 제일 먼저 캐나다에서 바뀐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커리큘럼이 좀 더 안정적이라고 할까나. 이전에는 학사과정 1년이면 필요과목을 다 들을수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최소 2년으로 바뀝니다. PCAT 역시 필요하지만 특이한거라면 추천서 그리고 추가 에세이가 필요없다는 점. 인터뷰도 일단 점수들이 최소 커트라인만 넘기면 기회는 주어집니다. 인터뷰는 MMI 로 이루어지고 마지막 합격기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GPA 학점 커트라인은 75% 정도를 계속 돌지만 PCAT은 매년 올라가는 추세이다 보니 PCAT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학생수는 200명을 넘는 숫자라서 개인적으로는 좀 너무 많아보이지만 감당을 할수 있으니까 많이 받을거라 믿습니다.

 

온타리오 제외한 다른 학교들은 그 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줍니다. 온타리오에서 계속 살아온 저론 좀 억울하지만 다른 주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 약대 뿐만이 아니라 의대도 그렇다는점.

www.utoronto.ca/pharmacy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브리티쉬 콜롬비아) - 브리티쉬 콜롬비아
 


 

 

부러운 날씨를 자랑하는 곳 벤쿠버에 위치해있습니다. 작년에 브리티쉬 콜롬비아도 학사과정에서 박사과정으로 탈바꿈을 하면서 프로그램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PCAT도 제작년까지는 필요했지만 더이상 노노. 추천인 2명을 적어야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연락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과정이 바뀌다보니 약간 불평의 소리도 들립니다만 다른 학교도 서서히 바뀌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나마 일찍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 곳 역시 학생수가 224명이나 되니 전혀 작지 않습니다.

www.pharmacy.ubc.ca
 

 

 

University of Alberta (알버타) - 알버타
 


 

 

아직은 학사과정이지만 2018년도에 박사과정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지원과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제가 했을때는 PCAT 필요없고 보조원서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 짦은편입니다. 좀 특이한게 있다면 추천인이 아니라 현재 일하고 있는 약사와 일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 약사분의 짦은 정보와 사인을 받는것입니다. 아무래도 직접 약국에서 일을 해보지 않고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보니 좀 더 잘 알아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인터뷰는 웹캠으로 질문 2개 집에서 녹화해서 보냅니다.

 

다른 주에 비해 알버타에서 약사의 권한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가 어느 곳에서 일하냐에 따라서 딱히 상관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각 주마다 약사의 권한이 약간씩 다릅니다.

www.pharm.ualberta.ca
 

 

 

University of Saskatchewan (사스캐치완) - 사스캐치완 
 


 

 

2017년에 PharmD로 바뀔 예정입니다. 이 역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 Test of Critical Skills 라는 사스캐치완 프로그램만의 시험을 본 후 비디오 인터뷰를 봐야합니다. 학교마다 필요과목은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 점수가 높으면 충분히 지원해볼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Out of Province 핸디캡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www.usask.ca/pharmacy-nutrition
 

 

 

Université Laval, Montreal (라발, 몬트리올) - 퀘벡


 

 

불어를 못하니까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일단 고등학교에서 바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보니 점수쪽에서는 다른 학교와 비교도 못할정도의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다른 주와 다르게 불어라는 또 다른 장벽이 있다보니 이민자로 부족한 약사 자리를 채우지 못하고 아직까지 졸업후 약사들이 일할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토론토는 졸업후 풀타임을 찾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www.pha.ulaval.ca , www.pharm.umontreal.ca


 

 

그 외 - Manitoba, Dalhousie, Memorial 
 


 

 

이 학교들도 역시 다른 학교에 지원할때 알아봤지만 각 주의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입학하는 학생수가 100명 안되기에 저는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원할때 까지는 학사였지만 곧 박사과정으로 바뀝니다. 아무래도 미국은 모든 학교들이 박사과정이여야 하기에 캐나다도 이제 곧 따라하는것 같습니다.

 

www.umanitoba.ca/faculties/pharmacy/index.html

www.pharmacy.dal.ca

www.mun.ca/pharmacy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캐나다는 다른 주에서 왔다고 학비가 더블로 뛰지 않는다는점. 단 유학생일경우 더블임.

태그 : https://thinkdenny.tistory.com/m/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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