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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 대학 코업과정 학생

Winnipeg101 LV 10 12-24 102

2008. 3. 14. 08:29

 


첫째 아들이 코업(Coop)과정으로 지금 집에서 다니고 있다. 
기업에 세금보고와 회계관리를 하는 회사이다.
워터루 대학과정 중에 코업은 4개월 공부에 4개월 코업 그리고 또 다른 4개월 공부에 4개월 코업이 한 학년으로 총 16개월이고..졸업하려면 64개월이 소요되니 5년하고 4개월이 걸린다. 돈 벌면서 공부하는 것으로 가능한 학비를 자기가 벌면서 다니는 과정이다.

오늘은 같은 과에 다니는 콜(cole)이라는 학생이 코업과정에서 해고되었다.
애가 띨하더니 결국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
얼마전에 썸머타임으로 한시간이 당겨졌는 데도 모르고 출근을 늦장부리고 어딘가 조금 맹하고 눈치가 없어 보였다.

그러더니 오늘 경고 두번이라고 해당 수퍼바이서가 아침에 부르더니 해고라고 당장 나가라고 통보했나 보다..

첫째넘 공부할 때는 너무 공부가 많아 하기 싫고..
일을 하니 하루 10시간씩 쉼없이 일하니 일하기 싫다고 하더니..

아닌게 아니라..태만한 것이 보였으니..수퍼바이서가 짤라냈겠지..
여기 대학생은 돈도 벌면서 공부도 해야하고 또 코업이 어떨 때는 일본, 독일, 미국 등 어느나라에 걸릴지 모른다.

코업을 잡으려면 이력서를 100통을 넣어야 하고.. 또 잡을 유지하기도 만만치 않다..

해고되면 다음에 코업을 잡기가 어렵고..
공부 성적도 나쁘면 스스로 학교를 떠나야 한다.

살아남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나 일단 살아남아 대학을 졸업하면
경력이 2년은 넘는 데다..경험이 다양해서 기업에서 우선 순위로 모셔가고..컴퓨터 관련분야는 워터루대학이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 소유로 절반정도는 싹 쓸이 해간다..
아니면 아마존, 불랙배리, 실리콘밸리등 각기업의 개발팀에서 낚어 가고..
연봉도 어마 어마 하다..

이에 비하면 한국에 대학은 온실 속에 화초같은 분위기이다.
노력과 고생없이 바라는 게 많으면 그것이 바로 사기근성이다.
4년 내내 공부하는 양과 질이 너무 떨어진다. 

학교 다닐때는 레포트와 프로젝트 때문에 잠을 못자고..
먼저는 아침 7시까지 출근인데 지속적으로 5분씩 늦기에..
내가 경고성 말을 했다..

약속시간에 5분 늦으면 다른 사람이 너를 생각하고 평가하는 시간이 되고..
5분 빨리 도착하면 네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된다.
이 5분 차이가 같은 인생을 사는 데 끌려가느냐 앞서가느냐의 차이가 된다.
늘 끌려가는 사람은 앞서가는 사람보다 더 힘들고 성과가 없으니..
습관적으로 늦지말라고...죽을 맞이었을 거다..새벽부터..

아닝게 아니라..대번에 해고가 일어나니..이제는 찍소리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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