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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터루 대학의 코업 상황

Winnipeg101 LV 10 21-12-25 244

2009. 6. 17. 03:11

 

 

필자는 워터루 대학생이 아니나 두 아들이 코업과정을 다니고 있어 그 상황을 요즘 아들들과 대화한 결과

 

(코업 이란 : 학교를 다니는 기간중 6회동안 각기 4개월씩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하는 학습활동)

 

4학년 워터루대 졸업예정자가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취업을 못하고 있으며 3,4학년 학생들이 1,2학년이 가야할 코업과정에 등록을 하다보니 1,2학년 학생의 코업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둘째가 전하며 1,2학년에 공대생들이 컴퓨터 분야를 잠식하다보니 컴퓨터 사이언스와 그밖에 학과 학생들이 지금 밀려서 코업이 없으며..

 

지금 인터뷰를 얻는 학생의 일부는 1,2학년이지만 3,4학년의 학생과 경쟁을 해서

돌파를 해야할 정도로 코업은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이고 함..

 

여기서 캐나다 제조업과 공학분야가 축소되는 상황이어 졸업생의 대부분이 취업이 되지않는 상황으로 이것은 북미 전체의 미국도 경제상황이 나쁜 것을 말하고 있다.

 

구글,애플의 코업에 인터뷰는 너무 어려워서 합격하기 힘든 수재 수준을 모집한다는 것이고..

 

애플을 개발하는 회사의 코업과정에 학생인터뷰의 질문문제 중에 하나를 아래에 서술하였다.

 

밧줄 A  ================================  B

 

밧줄 C ================================   D

 

인터뷰의 질문은 위와같은 두개의 밧줄이 A-B, C-D가 있다.

밧줄이 처음부터 끝까지 불로 타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한시간이라고 가정시 30분을 어떻게 측정할 까? 단, 밧줄이 불이 타는 속도는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해서 빠르다 늦다 한다.

 

답 : 위치, A, B 동시에 불을 질러 중간의 어느 싯점에서 꺼지는 것이 바로

      30분이다.

 

두번째 질문 : 45분은 어떻게 측정하는 가?

 

답 : A,B,D, 동시에 불을 질러서 A-B 밧줄이 꺼질때 C에 불을 질러 C-D 밧줄에

      불이 꺼질때 시간이 바로 45분이다.

 

이처럼 9명 응시자 중에 딱 한사람만 답을 했다고 함.

 

코업 인터뷰는 거의 돌아 뻔질 수준이 대부분이라고 하며 완벽한 수준을 요구하는 컴퓨터 기술분야만이 현재 코업을 얻을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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