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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매니저란?

Winnipeg101 LV 10 21-12-25 254

2012. 6. 30. 05:06

 

 

7월2일 월요일이 캐나다 데이라고 해서 홀리데이이다.

 

이날은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붉은 단품잎에 해당하는 티셔스나 모자등을 입고 출근한다. 그리고 회사마다 나름데로 가장멋있게 단풍잎 복장을 한 직원에게 상금을 주곤한다.

 

요즘 이민 오는 사람들 중에 버라어티나 컨비니언스 스토어를 구입하기에는 권리금에 해당하는 가게 프리미엄 주고 구입하는 것보다는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가게를 구입하기 보다는 매니저로 물건값에 해당하는 스턱값만 주고 들어가면 전혀 위험부담이 없다고 생가하는 사람이 있다. 그럼 여기서 그 실과 허를 간단하게 생각해보고 넘어가기로 하자.

 

과거와 달리 요즘에 이민 온 사람 중 몇몇은 놀지 않고 과감하게 버라이어티 스토어 핼퍼나 매니저로 과감하게 대쉬하고 있는 경향이 과거보다 강하다. 그러나 매니저는 단순하게 버라이어티 스토어를 매니저를 줄 경우에 과거에는 주인이 가게를 잘 부탁하고 관리해달고 전체 이익금에 절반에 해당하는 것을 주인이 받고 그 돈으로 월세와 자기의 가게의 권리금에 해당하는 이익을 받고 일정기간 주인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장사가 잘되지 않는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매니저를 줄 경우에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어떤 가게의 월간 수익이 15,000달러라고 하면 주인이 렌트비와 매니저 비용으로 8,000을 가져간다고 하면 나머지 돈 7천달러로 가게를 관리하고 자기수입을 가져가야 한다. 이 7천달에는 전기비용, 물세와 난방비 그리고 자동차 휘발유, 가게 어카운트 비용, 그리고 가족이 모두 가게를 볼수 없을 경우에 핼퍼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가게의 오픈과 클로스가 아침 6시부터 밤 12시라면 하루에 근무시간이 18시간이고 그리고 일주일이면 125시간에 해당되는 것으로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을 구입해야하고 가게관련 회계사도 만나고 해야 하고 거기에 부인이 또 자식들 때문에 바쁘다 보면 헬퍼를 채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총 근무시간이 125시간에서 헬퍼가 일주에 40시간을 한다고 하면 최저임금인 주간 지불은 10.25 곱하기 40시간으로 410달러이고 월간 1640달러를 주어야 한다. 그럼 7천달러에서 헬퍼비용 1640달러를 빼면 5,360달러가 남으면 그리고 125시간중에 40시간을 빼면 85시간을 일주일에 가게에는 누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이 즉 싸구려를 구입하는 시간에 하루에 4시간에 5일이라고 해도 85시간 가게 근무시간 외에 또 다시 20시간이 추가되어 105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여기서 부인이 애들과 가정을 돌보면서 하루에 가게를 6시간씩 5일을 해야 30시간이다. 그래도 자기가 해야 하는 최저시간이 65시간이다. 이것을 하루에 거의 11시간을 꼬박 6일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그리고 5,360달러에서 회계사비용과 큰가게로 여름에는 에어콘과 전기비용이 1200달러가 나오고 전화와 인터넷 비용이 또 150달러 그리고 차 기름값 최저 월간 400달러를 하면 부부가 쉴세없이 꼬박 105시간을 일주일에 근무하고 순이익이 겨우 5360-1200-150-400-잡비용 으로 겨우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 3600달러 정도이다.

 

그런데 주인이 조금 욕심이 많어서 수익이 뻥튀기가 되었다면 즉, 실제 소득은 월간 12,500달러 정도인데 부풀려서 15,000이 되었다면 여기서 2,500달러를 빼면 매니저로 들어간 사람은 실제수익이 주간 105시간을 하고 수중에 들어도는 돈이 1,100달러 정도가 된다.

 

문제는 신규이민자의 경우에 경험이 없다보니 장사가 잘되는지 또는 수익이 얼마인지를 모르다 보니 가게에 물건이 계속줄드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그리고 또 못된 주인은 이것을 잘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가게의 스턱이 8만정도면 되는 것을 담배를 늘리고 물건을 꽉 채워서 스턱을 13만으로 하면 물건이 줄어가는 것도 수개월이 지나야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간혹 주인과 매니저간에 갈등으로 인하여 씨끄러운 경우가 발생한다. 그래서 가게 주인의 경우에 자기 가게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해 매니저와 협의해서 적정 매니저 비용을 협의한다. 그러나 협의가 되지 않는 경우에 간혼 가게 문을 잠그고 물건을 모두 도로밖에 버리는 시위행위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서 또 주인은 못된 사람을 매니저로 주기로 꺼리기도 한다.

 

매니저와 주인이 의견을 조정하고 상호간에 어려움을 이해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처음부터 매니저와 주인간에 변호사를 고용해서 계약하고 문제가 되면 매니저로 들어간 것이 스턱이 줄어서 나올때 수만달러의 손해를 보고 그리고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이 열심히 일을 하고도 제데로 수입이 없어서 생활비가 또 손해가 일어나고 그리고 무엇보다 장기간의 근무로 인해서 건강까지 손해보는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돈은 또 벌면 되지만 주간 105시간을 휴일없이 지속적으로 50대가 일한다면 고혈압과 당뇨가 그리고 성인병은 더 악화될 수밖에 없을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쉽게 거져먹고 위험부담이 없다고 하는 매니저의 경우는 건강을 잃어서 더 큰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욕심이 화를 부르게 되는 사례이다.

 

건강을 생각해서 근무시간을 줄이려고 헬퍼를 더 쓰면 수중에 들어오는 돈이 겨우 자기가 남에 가게에서 핼퍼하는 비용밖에 안들어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니저비용을 주인과 협의해서 줄이려고 하면 또 다시 주인이 하는 말이 가게 물건을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나가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본인도 모르게 현격하게 줄어드는 스턱으로 엄청난 손해가 일어나고 또 오래된 재고를 넘긴 주인이 또 다시 그 재고를 넘겨 받으려고 하지 않고 스턱으로 줄여서 넘겨받으려고 한다.

 

매니저는 좋은 주인을 만나면 비지니스를 배우는 경우가 될 수 있지만 그리 좋은 주인은 직접하지 골아프게 남한테 매니저를 주지 않는다. 나뿐 주인의 경우는 매니저가 종문서가 되고 머슴이 될 가능성이 많은 것이 요즘 가끔 눈으로 보게 된다.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눌 보면 끼리끼리 만난다는 것이다. 머슴(매니저)이 일 안하고 거저먹으려는 사람이나 주인도 일 안하고 거져먹으려는 사람끼리 만나는 경우가 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욕심이 서로간에 화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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