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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와서 취업하기 힘든 이유

Winnipeg101 LV 10 21-12-26 232

2014. 4. 2. 12:00

 

 

캐나다에 처음 도착해서 직업을 쉽게 잡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지금 5년째 놀고 있는 한국인이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학위가 높은 사람일 수록 더 오랜기간 실업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이란에서 온 독일박사도 4년이 되었음에도 정상적인 직업을 갖지 못하고 한국에서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을 졸업해도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이길레 이렇게 캐나다에서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머리 속에 든 것이 많다보니 너무 재는 게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 저것을 따질 수 있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오히려 남에 나라에서 직업을 구하기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

 

생각과 논리는 꿈이고 상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직업은 현실이라는 점이 크게 다릅니다. 남미나 동구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한달이내에 직업을 구합니다. 그 이유가 현실적으로 렌트비를 내야 하고 당장 먹을 것을 갖다 주어야 하는 아이들 눈을 보면 아무 일이나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직업을 구하는 데 생각이 없이 바로 몸으로 부딪히는 현실을 파악하기 보다 쉽게 직업을 구합니다.

 

한국 이민자는 이거는 힘들고 저거는 얼마 안가서 짤리고 그 직업은 남이 보기에 챙피하고 저것은 건강에 나뻐서 못하는 등 현실보다 생각이 더 지배합니다. 그래서 직업을 구하지 못합니다.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직업을 구해야 하는 현실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직업이든 먹고 사는 것은 귀중한 일입니다. 캐나다인이 가장 취업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영어도 아니고 체력도 아니고 매일 아침 늦지 않고 정시에 출근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리퍼런스가 필요하고 먼저 직장을 물어볼수 있는 캐나다 경력이 요구됩니다.

 

아무 곳이나 힘든 곳 첫발을 내디디면 이미 그 사람은 출퇴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이미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직업을 얻기 위해 첫번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이 사소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많은 젊은이 들이 알코올이나 약물중독으로 제데로 한달을 꽉채워 출근하지 못하는 청년이 거의 20~30퍼센트 입니다. 월급을 받아 술먹고 그 다음날 안나오고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서 또 안나오고 담당매니저는 가끔 별거 아닌 펀츄얼리티(시간약속)가 그렇게 중요합니다.

 

이것을 인정받기 위해서라도 아무곳이나 힘든 곳이래도 일단 경력을 쌓으면 그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더 쉽게 캐나다에서 직업을 구할 수 있다고 저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이들은 커라란 욕심을 신입사원에 요구하지도 않고 바라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취직이 안되는 사람은 아니 사소한 경력이 없는 사람은 무서워서 못씁니다. 근데 그게 바로 한국인들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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