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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총영사관 공지 : 사기 주의 안내문

Winnipeg101 LV 10 22-12-07 266

부동산 임대료 급증, 물가 상승 등 이유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22년 올해는 유난히 많은 사기사건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룸 렌트 사기가 반복되고 있고, 우리국민 상호간 투자사기, 유학사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공관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사례를 공지드리니, 유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룸 렌트 사기】

① 유학생인 A는 Craiglist 광고를 보고 집주인을 사칭하는 사람과 임대절차를 진행하였는데, 집주인은 지인을 통해 열쇠를 줄테니 집을 보기 전에 보증금을 보내라고 하였고, 피해 학생은 집주인을 사칭하는 사람이 연결해 준 사람을 통해 열쇠를 받고 돈을 송금하였으나 열쇠 자체가 맞지 않아 집을 보지도 못하였고, 이후 가해자는 연락을 끊고 잠적

② 유학생은 B는 임대 광고를 보고 집주인을 사칭하는 사람과 연락하여 집을 보고 6개월 상당의 임대료를 송금하였으나 가해자는 입주일을 차일 피일 미루면서 임대료 반환을 거부

가해자는 해당 부동산을 단기 임대한 후 집주인을 사칭하며 상습적으로 사기범행을 반복하는 것으로 확인

 

 

【투자 사기】

① O시에 거주하던 K씨는 본인을 홍콩소재 증권투자회사의 전문가로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은 후, 본인이 운용하는 펀드에 투자하면 원금을 보장하고 고율의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주변 사람들에게 고액을 편취한 이후 불상지로 도주

 

 

【환전 사기】

① 토론토시에 거주하는 M씨는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캐스모)를 통해 P씨와 환전을 시도하여 원화를 입금해 주고 달러를 송금받았으나 정작 달러를 송금해 준 P씨는 원화를 받지 못했다면서 문제 제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범인은 거래 당사자인 P씨를 사칭, M씨로부터 원화를 송금받아 편취한 것으로 추정)

 

 

범죄에 대한 수사는 경찰이 진행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 유학생과 교민들은 위 사례를 참고하여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긴급하게 토론토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416-994-4490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토론토 총영사관 -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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