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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2,000은 누가 다 먹었을까?

devilsadvocate LV 1 23-02-05 173

매니토바 한인사회의 어느 모임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충공깽 실화라고 하네요. 

 

예방책을 올립니다: 

 

 

[지식] 빌려준 돈 안갚는 사람들 유형

 

명절 전후로 갑자기 연락오거나 먼 지인인데 친하게 다가와서 급전 좀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생판 남에게 빌려준거보다 더 돌려받기 힘듭니다.

서서 빌려주고 엎드려 절하면서 받아내는 게 개인간 돈 빌리는거니.

당신에게 준 돈 못 갚는거 절대 아닙니다. 우선 순위가 아니인거죠.

갚을 생각이 있는 사람은 빌릴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상환 일정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바로 나옵니다.

1초라도 고민하거나 생각한다는 건 어떻게 갚지에 대한 생각조차 안 한 인간이니 거르시길.

돈 안 빌려주면 인간관계를 하나 잃고

돈 빌려주면 돈과 인간관계 두개 다 잃는경우가 대다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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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렸으면서 왜 안 갚는 거지?"

돈을 안 갚는 사람도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빌려준 사람이 듣는 말은 단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생기면 갚을게요'뿐입니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통 알 길이 없는데요. 돈 안 갚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어떤 대처를 해야 할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돈 안 갚는 사람 심리 유형 및 대처법

1) 금액이 적으면 안 갚으려고 하는 유형

적은 금액은 아예 갚을 생각도 없이 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보통 빌릴 때 '나중에 갚을게 ', '좀 이따 갚을게'와 같이 기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얼렁뚱땅 돈을 빌려 갑니다. '상대방한테도 적은 돈이니깐 안 갚아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거야'라고 본인 편의에 따라 합리화를 합니다. 또는 적은 돈이니깐 금방 잊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하죠. 이런 유형은 돈을 갚지는 않은 채 조금씩 계속해서 빌립니다. 나중에는 더 큰 금액을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오히려 난감합니다. 적은 금액이라 보채는 것도 좀 그렇고 안 받자니 손해 보면서 사는 것 같고. 하지만 작은 돈이라도 쌓이다 보면 제법 큰돈이 됩니다. 그럴수록 조금 더 확실하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은 돈이 정말 필요하기 보다 당신의 호의에 적응한 것일 수 도 있습니다.

 

2) 재촉 없이 오래 기다려주면 안 갚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유형

돈을 빌린 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빌려준 사람에게 별말이 없다면 상대방이 잊어버렸다 생각하고 돈을 갚지 않는 유형입니다. 일부로 재촉을 안 하는 상대방의 배려를 무시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다 어느 날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말을 하면 깜빡했다며 갚겠다고 이야기를 꺼낼 것입니다. 사실 정말 잊어먹고 있었다는 것도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예의가 아닌데 말이죠.

이런 경우 빌려주는 사람도 기억을 잘해야 합니다. 이런 유형에게 빌려준 돈을 새까맣게 잊어버렸다면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얼마를 언제 빌려줬는지를 명확히 기록해둬야 합니다. 혹은 계좌이체로 빌려주면 기록이 남아있으니 깜빡할 일은 없겠죠? 상대방에게 빌려준 돈에 대하여 중간중간 언급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돈을 갚으라고 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유형

돈을 빌릴 때의 그 고마움은 어디로 갔을까요. 돈을 갚으라고 하면 '못 믿어?" 등 역반하장으로 화를 내는 유형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알아서 갚을 건데 괜히 재촉하는 것 같아 상대방이 싫어지는 경우입니다. 더 심하게는 상대방을 골탕 먹이고 싶어 일부로 돈을 안갚으려는 경향도 보입니다. 이 경우까지 갔다면 서로간의 합의하에 돈을 받기는 더욱 어려워집니다.

 

 

4) 빌린 돈을 갚을 때 공돈이 나간다고 생각하는 유형

갚을 돈이 생겼을 때 몬가 내 돈이 나가는 느낌을 받는 유형입니다. 갚는 것이 아니라 '지출'의 개념으로 다가오는 것이죠. 그것도 나에게 이익이 없는 지출.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갚을 마음이 사라져버립니다. 이들은 갚을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갚는 것을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돈을 빌려줄 때는 확실하게

결국 차용증 작성, 담보 설정을 통해 채무관계를 확실히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 따라 매번 그렇게 하기도 껄끄럽습니다. 하물며 "돈 빌려줄 때는 받을 생각말고 주라'라는 말도 생겼을까요. 그래서 가까운 관계일수록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 줄 상황을 맞이하고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지속하고 싶다면 차용증을 이용하는 방법 뿐입니다. 설령 빌리려는 사람이 '무슨 차용증이냐'라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돈을 정말 갚을 의지가 있고 고마워 하는 사람일 수록 오히려 더 채무관계를 확실히 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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