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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회 양기국 이사님께 드리는 진언 - 회원은 몸통(body)이다

내로남불 LV 1 23-02-13 221

양기국 이사장님께: 

 

회원을 영어로 몸통(body)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회원들이 하는 일이 없어 보여도 회원들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회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임원들은 팔, 다리입니다. 사람은 팔, 다리가 없어도 머리와 몸통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 하는 일이 없어 보이는 회원들이 있어야 비로소 본인도 회장이 되고 이사장이 되고

임원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 본인께서 늘 주장하시던 대로 “노인회를 살리고 싶으셨다”면 회장이라는 분께서 3만불이라는 돈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무엇보다도 회원 수를 늘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게 아니라 재무부장 내외같은 기존 회원들도 계속 내치는 것을 보니 결국 다 내치고 몇몇 남은 사람들끼리 돈을 나눠먹고 갈라먹고 끝내려고 하는 듯한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정말으로 진정 노인회를 생각하신다면, 이제는 제발 화합과 소통, 그리고 통합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노인회 자금과 옮기신 물건들을 즉각 반환하시기 바랍니다.

 

 

P.S. 그 돈, 절대 니들끼리 먹고 끝나게는 못놔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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