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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지인들에게 하지 말아야 될 것들

Winnipeg101 LV 10 21-11-29 219

해외 유학 및 외노자 생활 9년차입니다.  

친구, 가족, 친척, 지인들을 엄청나게 만나보면서 겪은 절대 주관적인 일들이지만 10%는 공감이 될 거 같아 적어봅니다. 

 

1. 그 친구는 당신의 운전기사가 아닙니다.  

 - 공항픽업 및 시내까지 당연히 차로 모셔다 주고 데러러 와주기를 바라지 말고, 우버나 택시 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세요. 

 

2. 그 친구는 당신 가이드가 아닙니다. 

 - 나 다음주에 가는데 갈만할곳좀 추천해줘봐. (니 여행을 남한테 떠넘기지 말고 니가 알아보고 오세요)

 

3. 그 친구 집을 공짜 숙박업소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놀러갈건데 며칠만 신세지면 안될까 (엄청난 민폐입니다. 숙박할 돈 없으면 호스텔에서 자던가 오지 마시길) 

 

4. 당신하고 못놀아 준다고 떼 쓰지 마세요. 해외에서도 먹고살기 힘들어요. 

 - 나 이번아니면 언제 오겠냐, 쫌만 더 놀다가... (한국에서 꼰대 회식하기 싫어서 도망친건데 왜이러니...;;)

 

5. 음식값은 적어도 더치패이하던지, 얻어먹을 생각 하지 마세요. 

 - 당신이 엄청나게 특별한 손님은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친구에게 사주는게 맞을거에요. 

 

6. 갑자기 간다고 연락하면 더 꼴 뵈기 싫습니다. 

 - 나 내일모래 놀러갈거야 만나자... / 당연히 만나줄거라고 계산하고 오는거 같아서 바로 쌩깝니다. 

 

7. 지인이 사는 그 나라를 흉보지 마세요. 

- 난 그래도 한국이 더 살기 좋다, 여기서 어떻게 사니...(어쩌라고;; 니가 먹여살려주던가...;;)

 

 

* 가장 좋은 예: 

"나 2주 뒤에 놀러 갈건데 혹시 한국서 필요한거 있으면 미리 보내줘 수화물 남으면 가져다 줄게. 그리고 내 숙소는 여기고 여행 계획은 대충 세웠는데 너 만날 시간 있으면 말해줘 나도 시간 맞춰서 만나러 갈게"  -> 이렇게 말이라도 해주면 고마워서라도 더 챙겨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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