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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믹 테러리스트

Winnipeg101 LV 10 21-12-25 201

2010. 12. 20. 12:43

 

 

캐나다에는 명백한 아카데믹 테러리스트가

있다.

 

아카데믹 테러리스라는 것이 바로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테러단체를 말한다. 일명 선생님과 대학의 교수님들의 노동조합을 말한다. 한국으로 치면 교원노조라고 해야할 것이다. 캐나다는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국가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특히 사기업은 겨우 30퍼센트 정도가 노동조합을 구성하고 있지만 공공노조의 경우는 정부 공무원의 85퍼센트가 노동조합을 만들고 있다.

 

이중에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만든 공공노조의 경우는 학문적, 정치적인 배경하에 아카데믹 테러를 일으키는 경우가 빈번하다.

월급을 인상시에 일년씩 올리는 것이 아니라 3년을 묶어서 인상시킨다.

그리고 여차하면 바로 파업이다. 선생들과 교직원의 파업은 사실상 빈번하면서 계산된 것처럼 움직이면서 정치적인 이슈로 전개되어 정치활동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OPSEU인 온타리오 공공노조의 경우 이미 두번에 공식적인 파업을 한 적이 있으며 길게 54일까지 파업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살려면 반드시 상식으로 알아야 할 지식이 바로 노무관리인 "Industrial Relations"이다. 작업환경과 산업, 그리고 노무와 노동조합이 한데 묶인 것이 바로 "Industrial Relation"이다. 1911녀부터 시작해서 이미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캐나다 전체 공무원이 노동조합으로 구성되었다고 보아도 된다.

 

경찰, 소방공무원, 911 구급대, 선생, 공무원, 병원, 안전검사요원등 모든 공직자가 노동조합이다. 그리고 몇년전에 파업을 할 수 있도록 법이 통과되어 공식적으로 시내버스, 병원, 시청, 경찰이 파업을 한다. 경찰이 파업을 하면 누가 진압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지만 파업이 가능하다.

 

이중 가장 지적인 능력을 지니고 학력이 좋은 단체가 바로 선생님들의 노동조합이다.

그래서 그들의 별명이 바로 아카데믹 테러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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