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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2)

Winnipeg101 LV 10 21-12-25 235

2011. 5. 1. 18:34

 

 

6. 사망율이 감소해야 한다.

 

캐나다의 경우  자연증가분이 2000년 부터 2010년까지인 지난 10년간 1,191,000 명으로 출생이 3백5십만명에 사망이 231만명이다. 년간 0.3퍼센트 이다. 반면에 이민은 년간 20만명으로 0.6퍼센트에 해당된다. 그래서 전체 인구증가율은 0.9퍼센트가 된다. 한나라의 인구가 2배가 되는 것은 자연로그 log 2로 0.7 이라는 숫자가 70퍼센트가 되어 0.9 퍼센트로 나누면 77.7이 되어 지금부터 77년 후면 3천3백만명에서 6천6백만명이 된다. 조건이 매년 20만명이라는 이민자를 받고 출생율이 지금처럼 동일해야 한다. 그러나 계산하지 않은 것이 바로 사망율이다. 미국 인구통계청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와 한국은 사망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고 있는 그 이유가 지금의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가 2025년에 가면 모두 사망해야 하는 인간의 평균수명에 도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Demographic Indicators for Canada

2025

1995

2005

2015

Population    
  Midyear population (in thousands)

37559

29691

32386

35100

  Growth rate (percent)

0.6

1.2

0.8

0.8

Fertility    
  Total fertility rate (births per woman)

1.6

1.7

1.6

1.6

  Crude birth rate (per 1,000 population)

10

13

10

10

  Births (in thousands)

366

378

337

361

Mortality    
  Life expectancy at birth (years)

83

78

81

82

  Infant mortality rate (per 1,000 births)

4

6

5

5

  Under 5 mortality rate (per 1,000 births)

5

7

6

5

  Crude death rate (per 1,000 population)

10

7

7

8

  Deaths (in thousands)

362

211

233

296

Migration    
  Net migration rate (per 1,000 population)

6

6

5

6

  Net number of migrants (in thousands)

214

184

156

199

Total Midyear Population for Canada    
YearPopulation   

2025

37558781

   

1995

29690529

   

2005

32386378

   

2015

35099836

   

 

 

한국의 사망율과 인구증가율을 2025년까지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래 표 참조

 

 

Demographic Indicators for Korea, South

2025

1995

2005

2015

Population    
  Midyear population (in thousands)

49372

45105

48005

49115

  Growth rate (percent)

-0.1

0.8

0.2

0.1

Fertility    
  Total fertility rate (births per woman)

1.3

1.7

1.2

1.3

  Crude birth rate (per 1,000 population)

8

16

9

8

  Births (in thousands)

389

721

438

402

Mortality    
  Life expectancy at birth (years)

82

74

78

80

  Infant mortality rate (per 1,000 births)

3

3

4

4

  Under 5 mortality rate (per 1,000 births)

4

5

6

5

  Crude death rate (per 1,000 population)

8

6

5

7

  Deaths (in thousands)

419

248

245

332

Migration    
  Net migration rate (per 1,000 population)

0

-2

-2

0

  Net number of migrants (in thousands)

0

-95

-81

0

 

 

위의 표처럼 노령인구의 증가가 결국은 사망율의 증가로 한국의 경우 신생아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을 전망이 바로 2025년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의견 -

 

영국, 독일, 많은 유럽국가들도 이미 인구증가율이 0.2퍼센트 이하 또는 제로인 경우도 있고 동유럽의 몇몇국가는 이미 마이너스 인구성장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역시 매년 이민자 20만명 이상을 받아야 하는 데 지금은 그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베이비 붐세대가 사망하기 시작하는 2025년부터는 인구 증가가 감소하면서 사망율이 급증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한국을 비롯한 이미 선진국가는 "죽음 비지니스"가 점점 더 활황을 이루어 장례서비스, 임종서비스 분야가 향후 15년동안 약 30퍼센트 성장할 전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민에 의존하여 인구를 증가시키는 나라는 점점 늘어서 지금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동남아시아, 인도, 서유럽국가와 동유럽 국가들 그리고 이러한 이민자 흡수시장에 한국도 뛰어 들 전망입니다. 그래서 캐나다 처럼 이민자에 의존하여 인구증가를 꾀하려던 계획은 많은 어려움을 닥칠 전망이며 점점 줄어들 전망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신생아 출생율은 미국의 절반수준입니다. 아직도 캐나다보다는 미국이 더 살기 좋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의 정책은 새집을 만들어 주고나서 새를 불러 모으다 보니 새들이 저집에 가서 살아도 안심이 되는지 의심을 하는 것이고 미국의 인구정책은 넓고 비옥한 땅에 아무 것도 없으나 새들이 모여서 둥지를 만들고 벌레를 잡아 새새끼를 자라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새가 바로 이민자들입니다.

 

캐나다가 이민자를 통해서 인구증가를 하려는 비중이 전체의 0.9퍼센트에서 0.6퍼센트입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이민자 정책은 "이민자는 싫고 이민자의 돈은 좋다."라는 사회의 뿌리깊은 정착문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집을 지어주고 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는 먹이로 사는 것이지 집으로 먹고 살수 없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먹기 살기 좋은 땅은 부르지 않아도 새들이 저절로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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