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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생이 기울어져가는 세월호에 탔더라면

Winnipeg101 LV 10 21-12-26 57

2014. 4. 28. 11:00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캐나다 학생이 탔다면 어떨까?

 

제 개인적인 생각에 절대 방송으로 객실에 있으라고 있을 학생이 아니다. 선생님이 제자리에 앉아 있으라고 있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갑판위로 올라가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알고 아마도 구명정이 안 펴지면 올라가서 폈을 것이다.

 

제 판단으로 이들 캐나다학생은 선생말을 개똥으로 알고 듣지도 않았을 것이며 또 선장이 뭐라고 말한다고 가만히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물며 부모가 뭐라고 말을 해도 납득이 안가면 듣지도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교육은 주입식과 질문에 답을 하는 단답형과 사지선다형이라고 한다면 캐나다의 교육은 문제를 갖는 의식부터로 질문이 먼저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른이나 선생은 거기에 답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배가 왜 기울었지요? 하고 질문을 할 것이다. 선생이 나도 몰라 그러면 아마도 직접 선장에게 물어봤을 것이다. 그래서 안전한지를 학생대표나 리더들이 같은 학생에게 설명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학생리더나 대표가 상황파악을 해서 학생들에게 상황을 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

 

보편적으로 캐나다학생들은 선생이나 부모가 지시한다고 그 지시를 따르지 않는 싸가지들이다. 아마도 제 생각에 많은 학생들이 기울어져 가는 배의 갑판에 나와서 난장판을 부렸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팀을 만들고 이래라 저래라 설치고 더 어지러웠을 것으로 생각한다. 캐나다 학생들은 절대 순종형 인간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질문에 답을 구하는 학생이 착실하고 모범생인 것이 한국의 문화라고 한다면 캐나다 학생은 선생하고 농담하고 장난하고 반대로 질문을 던져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가 맞는 지를 따지는 학생이 더 모범생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같은 상황이 캐나다 학생에게 직면했다면 아마도 선실에 있지않고 더 난동을 부려서 서로 밀치고 다쳐서 죽는 사망자 수가 더 많고 오히려 물에 수장되는 희생자는 더 적었을 것이라는 것이 한국과 캐나다의 주입식교육과 문제의식을 갖는 질문식 교육에 차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동양과 서양의 교육문화의 차이로 판단한다. 주입식 교육과 질문식교육이 만들어내는 인간성과 문화의 차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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