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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전체를 보는 동양, 부분을 보는 서양

Winnipeg101 LV 10 21-12-27 239

2009.11.13 13:56

 

 

[필독서 따라잡기] 생각의 지도 / 리처드 니스벳 지음·최인철 옮김·김영사
동서양의 다른 생태환경이 사고방식의 차이로 이어져 상이한 ‘생각의 지도’ 동서양의 단점 보완하는 매개체
 

 

<생각의 지도> 서문에서 리처드 니스벳(Richard E. Nisbett)은 책을 집필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소개한다. 사회심리학적 주제와 인간의 사고 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연구 파트너였던 중국인 대학원생 펑카이핑(현 버클리대 심리학과 교수)이 그에게 “교수님, 교수님과 저의 차이점이라면, 저는 세상을 원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교수님은 세상을 직선으로 생각하신다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사람들은 “많은 사건들에 동시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물들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큰 그림보다는 부분적인 사물 그 자체, 혹은 사람 자체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이었다.


인간의 사고 과정을 보편주의적인 관점에서 파악했던 니스벳은 펑카이핑의 견해를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그렇지만 인간의 추론 능력과 교육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는 일련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보편주의적 관점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통계학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추론의 오류를 피해간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육에 의해 추론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문화의 힘”을 느끼게 된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특정한 사고의 습관을 가지도록 끊임없이 사회화될 것이고 그 결과 서로 다른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리처드 니스벳은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에 대한 다양한 서적을 독파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학문의 학자들이 문화에 따라 인간 사고체계가 다르다는 것을 일찌감치 인식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동양의 집합주의적이고 상호의존적인 특성이나 서양의 개인주의적이고 독립적인 특성은 동서양의 세계관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한 것이다. 문화권에 따라 다른 사고체계를 가지게 되는 과학적 근거를 찾는 과정에서 쌓인 연구의 결정체가 <생각의 지도>다.
 

 

저자소개 및 해제
 


리처드 니스벳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심리학자로 꼽힌다. 캘리포니아대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강단에 섰다.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미시간 주립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심리학회의 양대 산맥인 미국 심리학협회와 미국심리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했고 사회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미국 과학원회원으로 선출됐다. 

  <생각의 지도>는 동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규명한 최초의 책이다. 책이 출판되기 이전부터 동서양이 서로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은 학자들에게 널리 통용되었지만 과학적으로 연구되지는 않았다. 그러한 상황에서 출판된 이 책은 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해 동서양의 차이점에 대해 접근한 것이다. 

책은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다른 사고방식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에 대해 기술한다. 2장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에서는 사회적 행동에 있어 동서양의 차이점을 자기 개념에 입각해 접근한다. 

3장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에서는 각기 다른 세계관에 대해 탐구한다. 4장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에서는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상이한 접근방식을 알아본다. 5장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에서는 세상을 조직화하는 것에서 드러나는 차이점을 다룬다. 6장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에서는 논리적 추론에 있어서 상반된 시각을 제시한다.

7장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에서는 동서양의 상이한 사고방식이 생긴 과정을 순차적으로 짚는다. 8장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에서는 동서양 사고방식의 난점을 짚는 한편 그러한 사실이 현시대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개인의 자율성과 집단의 자율성

서양인과 동양인은 사고방식에 큰 차이점을 보인다. 서양인은 개인, 동양인은 관계를 중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니스벳은 사고방식의 차이가 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세계관으로부터 이어져 왔다고 본다.
고대 그리스는 개인의 자율성을, 고대 중국은 집단의 자율성을 우선시했다. 행복관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였다.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자질을 자유롭게 발휘하는 것”을, 중국인들은 “화목한 인간 관계를 맺고 평범하게 사는 것”을 행복으로 규정했다. 그래서 그리스 예술품에는 전투나 육상 같이 상호간 경쟁하는 인간의 모습이 남아있지만, 중국의 예술품에는 가족들의 일상이나 농촌 풍경을 담은 것이 많다.

철학에 있어서도 동서양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리스 철학은 사물의 속성을 파헤치고 속성에 따라 사물의 부류나 범위를 나눈 뒤 그러한 범주에 입각해 규칙을 만들어 그 규칙에 의거해 사물의 움직임을 설명한다. 또 세상을 고정불변한 것으로 규정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제논은 ‘날아가는 화살은 사실 정지해 있다’는 ‘화살 비유’를 들어 변화의 불가능을 역설했다.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직선적 사고와 이분법적 사고로 이어졌다.

반면 중국 철학은 진리보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길”을 의미하는 도(道)를 추구했다. 도교의 <도덕경(道德經)>에는 “무거운 것은 가벼운 것의 근원이며, 움직이지 않는 것은 모든 움직이는 것들의 근원이다”라고 씌어져 있다. 삼라만상의 끊임없는 순환을 강조하는 구절이다. 중용(中庸)의 도를 중시하는 유교에서는 극단적인 치우침을 경계하는 한편 서로 대립되는 것들도 나름의 일리가 있다고 가르친다. 인간들 사이의 조화를 중시한 셈이다. 

의학도 동서양의 상반된 사고방식을 구분하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서양에서는 병든 부분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거나 잘라내는 수술이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 쓰였다. 그렇지만 동양에서는 몸의 각 기관이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에 특정 장기의 기능과 관련이 있는 부위에 침을 놓는 침술이 발전했다.
 

 

서양의 독립성과 동양의 상호의존성
 

당신은 닭 소 풀 가운데 2개를 하나로 묶으라면 어떤 것을 묶을 것인가? 발달심리학자 치우리앙황은 미국과 중국의 어린이들에게 닭 풀 소, 세 가지 그림을 보여 주고 그림 가운데 2개를 하나로 묶으라는 과제를 제시했다. 서양 어린이들은 소와 닭을, 중국 어린이들은 소와 풀을 엮었다. 서양인이 범주를 중시하는 반면 동양인은 관계를 중시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니스벳은 동서양 사람들이 서로 다른 자기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가령 “당신 자신에 대해서 말해보시오”라고 요구할 때 미국인과 캐나다인은 ‘성실하다’ ‘나는 여행을 자주 다닌다’ 등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에 대해 얘기하지만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은 ‘나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다’ 등 사회적 맥락에 입각해 자신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니스벳은 ‘독립성’과 ‘상호의존성’에 입각해 동서양의 차이점을 짚는다. 서양의 부모들은 사물의 속성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독립성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자녀를 교육한다.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말하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반면 동양의 부모들은 감정에 입각해 상호의존성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측면으로 자녀를 교육한다. 이를테면 “인형을 그렇게 던져버리다니, 저 인형이 울고 있잖아!” 같은 말로 자녀를 꾸짖는다. 

서양의 아이들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동하도록 교육받지만 동양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행동을 하도록 교육받는 것이다. 
성장기에 받은 교육의 효과는 성인이 되어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서양인은 직접화법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지만 동양인은 간접화법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에둘러 말한다. 이 같은 차이는 서양인의 눈에 동양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동양인의 눈에 서양인은 ‘직설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했다.

니스벳은 독립성 상호의존성과 관련해 네덜란드 경영학 교수 찰스 햄든 터너와 앨폰소 트롬페나가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흥미로운 실험을 소개한다. 전 세계 1만5000여 명의 중간 관리급 이상 경영자들에게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되고 자율권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과 ‘일을 잘했다고 해서 특정 개인만이 부각되기 보다는 모두가 함께 일해야 하는 직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서양인의 90% 동양인의 50%가 전자를 선택했다.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상반된 시각

1991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물리학과 박사 과정을 밟던 중국인 학생 루강은 자신의 논문이 우수 논문 경연대회에서 탈락하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낙심했다. 후일 교수심사에서도 떨어졌다. 그 해 겨울, 학과건물에 들어가 지도교수를 총으로 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뒤 자살했다. 이후 비슷한 사건이 미국 미시간 주에서 일어났다. 우편배달부 코머스 매킬베인은 직장에서 해고를 당해 항의했지만 일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후 일하던 우체국에 들어가 상사 동료 고객 등에게 자살했다.

 

니스벳은 미국 아이오와 대학과 미시간 주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관련한 마이클 모리스(현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와 펑카이핑의 연구를 소개한다. 이 연구 결과는 인과관계에 접근하는 동서양의 다른 사고방식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두 사건의 원인에 대해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는 ‘본성이 사악하다’ ‘급한 성격이다’ 같은 개인적 특성에 집중했다. 반면 중국 신문 <월드 저널> 은 ‘교수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 ‘최근에 해고당했다’ 등 상황적 특성에 주목했다. 

모리스와 펑카이핑은 미국과 중국 대학생을 상대로 두 사건의 원인을 평가하라고 요구했다. 미국 대학생들은 가해자의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맞췄고 중국 대학생들은 가해자가 처한 상황적 특성을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상황이 달랐으면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질문에 미국 대학생들은 상황이 달라도 사건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지만 중국 대학생들은 다른 상황에서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서양의 다른 사고방식의 기원

동서양의 다른 사고 방식은 어디에서부터 기원한 것일까? 니스벳은 고대 그리스와 중국의 서로 다른 생태 환경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생태 환경은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체제를 구축하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는 해안가와 산으로 이뤄진 지형 특성상 사냥 수렵 목축 무역 등이 발달했다. 이런 일은 협동보다는 개인적 역량이 중요해 공동체의 필요성이 적었다. 농경 정착 생활은 중국보다 2000년이 지난 후에나 도입됐다. 당시 그리스인들에게 농사는 하나의 사업이었다. 지형 특성상 포도주나 올리브유를 생산하는 것이 이득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농부들은 사업가적 성격을 띄고 있었다.

반면 중국은 완만한 농지와 낮은 산으로 이뤄진 환경 특성상 일찌감치 농사가 발전했다. 쌀과 같은 주식을 생산하는 농사는 공동 작업이 필수적이라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구축됐다. 특히 관개 공사는 공동체의 협력을 요구했다. 공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선 지도자의 역할도 중요했다. 이러한 상황은 이웃과 원만한 관계를 맺게 하는 한편 중앙 집권적 지배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상이한 사회 구조적 차이는 사회를 유지하고 통합하는 각기 다른 삶의 방식과 규칙들을 만들어 냈다.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 사물 자체에만 관심을 기울였다. 중국인들은 어떠한 일을 하기에 앞서 인간관계나 권력관계 같은 주변 환경을 염두에 두어야 했다. 이러한 차이는 그리스인과 중국인의 상반된 사회적 행위를 규정짓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니스벳은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기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두 문화의 사고 방식의 기원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설명될 수 있다. 즉 두 사회의 생태 환경이 경제적인 차이를 가져왔고, 이 경제적인 차이는 다시 사회 구조의 차이를 초래했다. 그리고 사회 구조적인 차이는 각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 규범과 육아 방식을 만들어냈고, 이는 환경의 어떤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를 결정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주의 방식은 우주의 본질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민속 형이상학)를 낳고, 이는 다시 지각과 사고 과정(인식론)의 차이를 가져왔던 것이다.”

리처드 니스벳은 사물들 간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동서양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들에게 위의 그림과 같은 13개의 그림을 보여주고 집단 1과 집단 2 가운데 표적사물과 비슷한 것이 많은 쪽이 어느 집단인지 물었다. 대부분의 한국 대학생은 외형적인 유사성을 근거로 제시해 집단 1을 꼽았고 대부분의 미국 대학생은 “줄기가 직선이다”라는 이유로 집단 2를 선정했다.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단점을 보완

니스벳은 마지막 장 도입부 부분에서 앞의 연구들은 실험실 안에서만 이뤄져 실생활과는 동떨어진다는 이의가 제기될 수 있다면서 실생활에서 동서양의 차이점을 짧지만 핵심적으로 기술한다. 의학, 법률, 논쟁, 과학, 수사학, 계약, 국제 관제, 인권 문제, 종교 등 9개의 주제를 토대로 동서양의 차이점을 짚는다. 

동서양은 법률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을 보일까? 미국은 일본보다 41배 정도 엔지니어보다 변호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양 문화권인 미국은 개인주의적 사회라 개개인 간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선과 악은 명백하게 구분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재판장에 배심원을 배치한다. 그렇지만 동양에서 법적 분쟁은 승패를 결정짓기보다 상호 적대감을 줄이는 쪽으로 나아간다. 니스벳은 어떤 중국인의 말을 인용해 동양인이 상황 논리를 중시한다고 주장한다.
 “중국의 판사는 법을 추상적인 실체가 아니라 각 개인에게 따로따로 적용되어야 하는 융통성 있는 것으로 본다.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적용될 수 없는 법은 인간적이지 못하며 결코 법이 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에서 법이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니스벳은 ‘누구의 사고방식이 더 옳은가’라는 문제에 직면해 ‘문화상대주의’라는 카드를 집어 든다.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지만 각기 다른 사고방식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수정하는 데 일조하는 측면이 있다. 서양의 형식주의(논리적 접근법만 강조), 양자택일 논리, 기본적 귀인 오류(어떤 행위에 대해 설명할 때 상황보다 행위자 내부의 원인에만 집중하는 것)는 동양의 사고방식에서 배울 점이 많다. 모순에 민감하지 않아 지적 호기심을 발휘하지 않는 것, 논쟁과 수사학에 소극적으로 접근하는 것,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등 과학기술의 발전을 막는 동양의 사고방식은 서양의 사고방식을 참고할 만하다.

대단원에 이르러 니스벳은 자신의 연구가 지향하는 바에 대해 밝힌다. “사회의 인종적 다양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옹호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공존함으로써 교육적 환경과 업무 환경이 더 풍성해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연구는, 상이한 사고 방식을 가진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면 어떤 문제든지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 방식과 기술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김유하 기자 blog.veritas-a.com/un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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