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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리뷰사이트 - RateMD

Winnipeg101 LV 10 22-01-29 819

2014. 12. 8. 01:04
 

 

 

 

 

한 의사만 고집하다가 가족을 잃은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캐나다 사회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의사는 적고, 영어가 가능하지 못해서 지정 주치의만 본 경우였습니다. 캐나다인들도 자신에게 맞는 의료진을 찾기 위해 아는 사람에게서 소개를 받거나, RateMD (https://www.ratemds.com/mb/winnipeg/)같은 의료진 리뷰사이트 등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의사들도 똑같은 진단과 치유법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캐나다에서는 GP (가정의) 의 소견서를 지참해야 전문의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리를 삐었습니다.

※ 한국 같은 경우 - 집 근처 정형의과라고 써 있는 병원에 갑니다.

※ 캐나다인  경우 -  심각한 경우 ER (근처 큰 응급실)에 갑니다. 지속된 통증인 경우,GP를 찾아가 정형 전문의의 소견서를 받습니다. 

 

GP에 따라 소견서 만드는 데 2-3일 시간이 걸립니다. (의문인 건 요즘 다 인터넷으로 이메일 보내면 되는데, 환자가 소견서를 직접 Pick-up해서 가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팩스도 있는데 -_-)

 

GP의 진단에  따라, GP로부터 전문의 referral (소견서를 지참해서 소개 받는 과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의사 (Walk-in clinic, 다른 family doctor 등)를 만나 다시 진단 받도록 합니다.  

 

이렇게 여러 의사를 만나는 것을 Shopping for Doctor (의사를 쇼핑한다) 라고 합니다. 

태그 : https://koreansintoronto.tistory.com/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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