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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음식문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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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8. 17:09

 

 

우리나라와 중국은 지리적으로도 비슷한 동북아시아에 위치함으로써 수많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각자 나라의 역사를 소개할 때 서로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와 중국의 음식문화는 많이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같을 수는 없는 법. 그래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음식문화의 차이를 정리해보고자한다.

 

먼저, 음식문화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자연과 지리를 설명하지 않을 수가 없다. 중국은 영토는 전체면적은 약 960만㎢인데 이는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쳐 48배에 이른다. 그 가운데 산지가 33%, 고원이 26%, 구릉이 10%, 분지가 19%, 그리고 평야는 12%를 차지하고 있다. 기후 역시 아열대, 열대, 고온기후대, 난온대, 중온대, 한온대등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영토가 크다 보니 중국의 여러 지리환경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 그 결과 기후와 지리환경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보니 음식 역시 다를 수에 밖에 없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은 여러 기후로 인해 지역별 음식이 우리나라에 비해 매우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역별 중국요리는 크게 산둥, 쓰촨, 장쑤, 저장, 안후이, 후난, 푸젠, 광둥을 8대 요리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4대요리로 구분할 수 있는데, 산둥, 쓰촨, 장쑤, 광둥이 이에 포함이 된다.

 

산둥요리는 북방의 지역의 요리로서 유학자들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음식을 연구한 지역이고 황궁요리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산둥요리의 특징은 요리재료 본래의 맛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우리가 먹는 중국요리는 산동식에 가까운 요리로써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요리이다.

 

 

탕추리위

 

 

쓰촨요리는 충칭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발달한 요리이다. 독특한 매운 맛이 특징이다. 이 지역은 대륙성기후를 가지고 있어서 추위와 더위가 심한 지역적 요인으로 매운 고추를 많이 사용하여 얼얼하고 맵고 강한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치페이피엔
 

장쑤요리는 중부지방의 요리로 물과 쌀을 바탕으로 담백한 맛이 주를 이룬다. 이 지역은 저장요리의 찜과 탕요리가 주를 이룬다. 광둥요리는 남부지방의 요리로 유명하다. 이 지역들은 조미료를 중시하고 향기롭고, 개운하고 재료 역시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 곳은 지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향신료를 첨가한 국제적인 요리법이 다양하다는 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여기에서 벌써 우리나라와의 문화적 차이를 보인데 바로 중국은 서양과의 교류가 잦아서 음식에서 고대의 음식에도 향신료가 들어갔다는 점이 우리나라의 고대의 음식과 대비가 된다.

 

 

Steamed hilsa herring

 

 

중국의 음식문화의 가장 큰 특징 첫 번째는 다양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리법의 종류만 해도 약 100여가지가 된다고 있다. 조리기구는 간단하지만 조리법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는 국요리, 기름에 튀기기, 기름에 볶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지기, 직접 불에 굽기. 약한 불에 국물을 넣고 오랜시간쪄내기, 훈제하기가 있다. 대부분의 중국음식은 기름에 튀기고 볶는 음식을 주를 이뤘다. 그래서 중국요리는 기름진 음식이 많다.

 

두 번째, 재료선택이 자유롭고 할 수 있는 음식이 광범위하는 것이다. 중국의 광둥요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다양한 식물과 동물 혹은 곤충 등을 재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의 폭은 굉장히 넓다는 점이다. 또한 특유의 향신료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의 맛을 낸다. 이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질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게 좋은 역할을 한다.

 

세 번째, 중국의 차문화의 발달. 중국은 차문화가 매우 발달했다. 특히, 중국인들은 차를 식전 식후에 많이 섭취한다고 한다. 차 역시 향신료처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가졌다고 한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제격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불의 세기 역시 중요하다는 점이다. 중국요리는 불의 세기와 볶는 시간에 그 요리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한다. 불의 성질에 중화, 소화, 미화, 비화, 왕화, 맹화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하여 음식 문화가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이용하여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에서 중국과 다른 큰 특징은 첫째는 제철 식재료의 다양한 맛과 영양을 즐긴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기후는 사계절이 매우 뚜렷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제철 음식을 이용한 조리법이 특히 발달했다. 봄가을의 음식의 특징이 풍부한 식재료를 이용했다면 겨울을 채소류를 먹었다.

 

두 번째, 중국은 기름진 음식이 주로 밥상 위에 올려졌다면 우리나라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균형있게 배합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는 몸에도 역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여 건강에 증진하도록 도와준다. 세 번째, 음식의 기술 ‘음양오행’. 우리나라는 오방색(검은색, 흰색, 녹색, 붉은색, 노란색)을 사용하여 음식의 멋을 냈다.

 

중국이란 나라가 우리나라와 음식문화에서 큰 차이를 불러온 배경은 아마 역사적인 요인도 배제할 수 없지만 지리와 기후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기후만 있다면 중국은 온대는 물론 건조, 아열대등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한민족이라면 중국은 55개의 소수민족이 있다. 민족별로 기후별로 다른 음식문화를 가진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 예측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의 음식문화는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



출처: https://chemup.tistory.com/481?category=738135 [소박한 실험 노트 - 종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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