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음식] 대표적인 미국 음식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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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0. 5:11
- 미국음식 : 대표적인 미국 음식의 종류 소개 -
이젠 뭐 새로울 것도 없을
우리에게도 너무 친숙한 미국음식!
그 미국 음식의 종류를 한번 살펴볼까합니다.
평소에 우리도 너무나 자주 접하는 음식이라
특별한 음식은 아니겠지만,
요놈이 미국음식이구나~ 하며 군침 한번 흘려보실렵니까!
대부분이 우리에겐 살찔가봐 걱정을 하게 만드는 녀석들이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굉장히 힘든!
햄버거부터 시작해봅니다.
햄버거(Hamburger)
버거킹, 맥도널드등 우리도 너무 좋아하지만
미국 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대표적인 미국음식이죠.
기본적으로 소고기를 갈아 납작하게 만든 패티를 구워
여러 채소와 함께 빵 사이에 끼워먹는 미국식 샌드위치입니다.
제가 가장 자주 먹는 녀석은
버거킹의 와퍼!
스테이크 (Steak)
먹음직하게! 육즙이 살아있게!
두껍게 자른 덩어리 고기를 취향에 따라 구워낸 녀석!
아... 포스팅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침 장난 아니네요...
예전에는 웰던이 마냥 좋았는데 나이 먹을수록 레어쪽으로 흘러갑니다.
스테이크 종류도 한번 간단히 볼까요?
* 비프스테이크(Beef Steak)
소고기의 연한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후, 하이라이트인 석쇠 자국이 사진처럼 나도록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저 석쇠자국이 식감을 더 자극하죠.
* 블레이드 스테이크(Blade Steak)
이건 소고기 어깨 부위를 구운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아... 저 윤기 어떡합니까...ㅠㅠ
* 립 스테이크(Rib Steak)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립부분!
소고기 갈비 부위를 잘라서 구운 스테이크죠.
* 라운드 스테이크(Round Steak)
넓적다리 부분에서 떼어 낸 소고기를 구운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딱 좋아할만큼 구워놨네요.
위 세가지는 순서대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Porterhouse Steak) / 티본 스테이크(T-bone Steak) / 클럽 스테이크(Club Steak)
부위는 소고기 허리 부분을 잘라 구운 녀석들입니다.
위 두가지는 순서대로
설로인 스테이크(Sirloin Steak) / 핀본 설로인 스테이크(Pinbone Sirloin Steak)
허리 끝에서 잘라낸 소고기를 구운겁니다.
자, 다음 미국음식은?
바베큐 (BBQ)
미국식 그릴 요리죠.
폭립은 미국 중남부에서 매우 각광받는 요리라고 합니다.
핫도그 (Hot dog)
역시 너무 익숙한 음식이죠?
익힌 소시지를 기다란 빵 사이에 각종 야채등과 함께 끼워 넣은 음식!
왠지 노량진에서 먹어야 맛있을거 같은 이 느낌은 왜 일까요.
다음은 제 캐나다 친구녀석때문에
매주 두번은 먹으러 이태원으로 출동하고 있는 음식!
버펄로 윙 (Buffalo wing)
이름처럼 미국 뉴욕주 서부의 버펄로에서 유래한 음식입니다.
닭 날개에 소스를 발라 바삭하게 구운 술안주 요리라죠?
맥주와 함께 먹으면 너므너므 맛있는 녀석!
다음 미국음식은!
터키 로스트 (Turkey Roast)
추수감사절이면 빠질 수 없는 칠면조 구이입니다.
아 근데, 전 아직까지 저렇게 통째로 구워진 녀석을 보면
왜 이렇게 뭔가 마음이 이상한지...ㅠㅠ
핫 브라운 (Hot brown)
이놈은 핫 샌드위치의 일종, 토스트에 넣었다 뺀 뜨끈한 빵 위에
칠면조, 베이컨, 소스를 얹고 겉면을 그을린 요리입니다.
다음 미국 음식 종류는 그 이름이 좀 생소할 수도 있겠네요.
로코모코 (Loco Moco)
그레이비소스를 뿌린 패티 위에, 계란후라이와 밥으로 구성된 요리입니다.
쉽게 말해서 롯데리아에 등장했던
쌀햄버거?
고 놈 생각하시면 될듯~
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
치킨 레시피의 정석아인 미국 KFC!
근데 사실 뭐 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양념치킨에 환장한다는데~
뭔가 우리나라가 본고장같은 느낌도 듭니다.
마카로니 앤 치즈 (Macaroni & Cheese)
마카로니에 치즈와 크림을 버무려 만든 요리입니다.
맥앤치즈, 치즈 맥이라고도 불리운다죠?
근데 요놈도 우리나라에서 어느 식당에 가도
밑반찬으로 단골로 등장하죠.
재탕은 필수인 마카로니 샐러드!!!
다음 미국음식도 우리에게 햄버거만큼 너무너무 익숙한 녀석!
피자 (Pizza)
다들 잘 아시다시피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펴서 만든 도우 위에
치즈와 소스, 야채 등을 올려 구운 빵 요리입니다.
뭐, 설명도 필요없죠.
피자...
햄버거도 그렇고 뭔가 한국말 같은 느낌까지...
그럼 피자도 종류별로 한번 살펴봅니다.
페퍼로니 피자 (Pepperoni pizza)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녀석이죠!
이탈리아 피자처럼 얇고 치즈와 페퍼로니가 들어간 뉴욕 피자입니다.
시카고 피자 (Chicago pizza)
두깨 쩔어주시는 녀석!
엄청난 치즈와 소스로 만든 피자 파이로 딥디쉬(Deep Dish)피자로도 많이들 알고 계시죠.
세인트 루이스 피자 (Saint Louis pizza)
생긴것처럼 도우가 바삭한 씬 피자입니다.
자 그럼 다음 미국음식으로 넘어가서~
포테이토 칩스 (Potato chips)
포테이토 칩스, 포카칩등 수많은 유사과자로 인해 역시 너무 익숙한 음식!
아주 얇게 썬 감자를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음식입니다.
아... 살찌는 소리 벌써부터 들리네요.
랍스타 (Lobster)
바닷가재 찐거에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ㅎ
근데 이 녀석은 사진으로 보면 참 푸짐해보이는데
막상 레스토랑 가서 먹어보면 왜 이리 먹을게 없는지;;;
다음 음식이름도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겠네요.
잠발라야 (Jambalaya)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에 쌀을 넣고 볶다가
해산물과 육수를 붓고 끓여 만드는 미국 남부 쌀 요리입니다.
우리도 다양한 볶음밥이 있어 우리 입맛에 익숙할 듯하죠?
치킨 누들 수프 (Chicken Noodle Soup)
치킨 스톡에 당근, 샐러리, 양파 등을 넣어 만든 시골풍의 스프입니다.
심즈2에 나오는 할머니표 수프가 바로 이것이라네요.
그리츠 (Grits)
역시 스프구요~
옥수수, 쌀, 귀리와 같은 굵은 알갱이로 갈아 만든 수프입니다.
아, 방금 저 군침 떨어질뻔했네요...
입 다물고 마져 포스팅해야겠습니다.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
이름처럼 맛있고 또 맛있는 조개를 넣고 끓인 크림수프입니다.
검보 (Gumbo)
요 녀석 들어보셨을까요?
오크라가 들어가 있어 먹기 전에 한번 저어야 되는 농도가 짙은 스튜입니다.
뭔가 카레처럼 생겼죠?
도넛 (Doughnut)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등 역시 너무 익숙한 미국음식입니다.
왠지 바쁜 도시인들이라면 하나씩 손에 쥐고
회사로 뛰어들어가야할 것만 같은 녀석!
밀가루에 여러 가지 부재료를 섞어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빵이죠.
브라우니 (Brownie)
진한 사각형 모양의 초콜릿 과자? 빵?
쓴 커피와 찰떡 궁합이죠!
치즈 케이크 (Cheese Cake)
아...
제가 정말 미친듯이 퍼먹을 수 있는 녀석입니다.ㅠㅠ
치즈와 우유, 설탕, 거품 낸 달걀 등을 섞어 만든 케이크!
외국에 있을때 항상 제 냉장고에 자리하던 녀석!
떨어지기 전에 무조건 마트로 달려가 가양비(?) 뛰어난 녀석으로다가
항상 잔뜩 사왔던...
애플파이 (Apple Pie)
밀가루에 버터를 섞어 반죽, 파이 접시 위에 얇게 펴놓고
달콤한 설탕 조림한 사과를 싸서 오븐에 구운 미국음식~
아, 그 한국과자 이름이 뭐였죠?ㅠㅠ
사과맛이 정말 맛있었던...
아... 이제 나이 좀 먹었다고 별게 다 기억이 안나네...ㅠㅠ
오레오 (Oreo)
미국 Kraft Foods의 자회사인 Nabisco가 생산하고 있는 세계적인 쿠키죠.
겉면 조심스레 떼어내고 안에 있는 크림을 핥아먹어야 할것만 같은 녀석!
캐롯 케이크(Carrot Cake)
반죽에 이름처럼 당근을 갈아 넣고 위에 달콤한 아이싱을 바른 케이크입니다.
당근 얘기만 나오면
작년에 하늘나라로 간 우리 토순이 생각이 납니다.ㅠㅠ
시폰 케이크 (Chiffon Cake)
촉촉하고 탄력 있는 시폰 시트에
부드럽고 달콤한 생크림을 바른 케이크입니다.
다음 미국음식은!!!
피칸파이 (Pecan Pie)
길쭉한 서양 호두인 피칸으로 필링을 얹은 파이입니다.
팝콘 (Popcorn)
왠지 들고 극장으로 달려가야할 것만 같은 놈.
정말 설명이 필요없는 튀긴 옥수수입니다.
팝콘의 진리는 CGV팝콘이죠.
전 CGV, 영화보러 잘 안갑니다.
팝콘 사러 갑니다.
마지막 미국음식 역시 우리에게 너무 친근한 녀석!
햄버거와 꼭 함께 먹어야할 것 같은 녀석!
프렌치프라이 (French Fries)
설명이 필요없는 기름에 튀긴 감자요리
다이어트 최대의 적!
모든이가 좋아하는 프렌치프라이 종류한번 보실까요?
* 슈스트링(Shoestring)
가늘고 긴 녀석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많이 사용하죠.
* 스테이크(Steak)
이름처럼 소고기 스테이크처럼 두툼한 녀석입니다.
* 컬리(Curly)
역시나 이름처럼 회오리 모양의 프라이.
* 와플(Waffle)
와플 모양!
* 테이터 탓즈(Tater Tots)
아... 이거 맛있죠...ㅠㅠ
잘게 썬 감자를 좀 두꺼운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원통 모양으로 빚어서 만드는 프라이입니다.
* 크링클 컷(Crinkle Cuts)
마트가서 냉동된거 많이들 사시죠?
쭈글쭈글한 모양의 칼로 썰어 만든 녀석입니다.
* 웨지(Wedge)
통감자를 단면이 삼각형이 되게끔 썰어 튀킨 프라이!
* 케이준(Cajun)
감자에 케이준 양념을 버무려 튀긴 프라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햄버거!
인앤아웃버거(IN-N-OUT) 매장 내부 짧막한 영상하나~^^
네이버 동영상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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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lens8574/220205619370
음식도 안보이는데 그냥 영상만 봐도 맛있네요.ㅎㅎㅎ
미국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인앤아웃 햄버거는 꼭 한번 드셔보시라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맛있고 맛있는 그리고 또 맛있는
미국음식 소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