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털루 공대

2015. 11. 15. 22:59
 

아래 사진은 미국 시애틀은 전경으로 코끼리 한인식당에서 식사후에 아들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시애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가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이 있으며 근래에 젊은 사람의 이동으로 집값이 대폭 상승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둘째아들이 근무하기도 해서 가끔은 방문합니다. 워터루공대는 입학하기 어럽고 졸업하기 어려운 대학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미국으로 취업이 열리는 캐나다의 유일한 대학입니다. 소유주인 빌케이츠가 만든 직업 컴퓨터망이 바로 캐나다에 워털루 대학 대학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분야는 다른 업종과 달리 스마트한 젊은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기업의 승패는 어떻게 이런 젊은 우수인력을 물줄기처럼 공급을 받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랙배리가 나와서 미국시장을 휩쓸게 된 배경에는 워털루 공대 출신의 개발팀이 있었고 지금의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이 있는 이유에는 이곳에서 일하는 워털루 공대 출신이 약 200명이상이 근무하는 것으로 있습니다. 미국에 카아네기 멜론, 스텐포드, 워싱턴주립, 엠아이티가 있음에서 더 많은 소프트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캐나다, 인도 IIT, 중국에서도 사람을 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 특목고 출신인 외고, 과학고 출신이 스텐포드나 카아네기 멜론대를 졸업해서 이곳에 와 있는 한국인도 많이 있으나 문제는 지금 미국이 워킹비자에 해당하는 H1비자를 궈터제로 묶어서 제한하고 있기에 학생비자로 근무하는 직원도 많으나 미국 IRS에서 비자를 받지 못한 직원들은 회사를 퇴사하거나 캐나다 지점으로 가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는 졸업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유학으로 미국대학을 졸업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 졸업하기 힘들고, 또 취직하기 힘든 곳에 취직을 해서 년간 12만달러의 급여를 받음에도 미국정부에서 제한하는 비자발급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우수인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캐나다 시민권자의 경우에  워킹비자 T1의 경우에 공대출신이나 컴퓨터 관련자는 매년 쉽게 나오기에 현재까지는 북아메리카 자유무역협정에 의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기에 둘째애의 경우는 떠나가는 한국유학생 출신의 회사직원을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으며 지금 미국에서 영주권을 받으려는 것은 로또에 당첨될 정도로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민자를 받는 국가로 매년 거의 백만명 정도에게 영주권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다음에 바로 독일로 약 70~80만명정도이고 캐나다는 저 아래 한참 밑 랭크에 해당하는 약 25만명정도를 일년에 이민을 받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이 영주권을 제한하는 이유가 미국내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불법체류자가 약 1 천만명정도로 파악되고 그 중에 멕시코, 쿠바, 자마이카등 남미에서 넘어온 불법체류자가 약 6백5십만명으로 알고 있으며 그외에 인도, 동남아, 중동, 동유럽, 아프리카, 난민등 수 많은 데 한국인이 약 25만명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파악이 되지 않은 사람까지 계산하면 미국 정부는 감당히 안될 정도이고 골치가 아플정도이다 보니 정작 자국에 이익이되는 우수인력에 조차 영주권이나 워킹비자를 주지 못하고 있어 1년에 약 8만건으로 워킹비자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내에 경제가 원만하지 못해서 자국민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해외에 인력을 받는 다고 하면 미국에 투표권을 지닌 시민권자들의 반박이 너무 무서워서 궈터제로 제한하고 현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이곳에서 높은 급여와 좋은 곳에서 일하고 있지만 시애틀이 너무나 젊은 남자만 있다보니 결혼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자기선배들이 이미 본인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곳에 취직해서 월급을 많이 받고 있으면 결혼은 당연히 하는 줄 았았는 데 이곳 하이텍에 근무하는 젊은 남자나 여자들이 지금 32살이 되어 결혼이 어렵다고 합니다. 이들은 정말 너무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