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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어선생의 종류

Winnipeg101 LV 10 12-25 98

2010. 10. 19. 02:14

 

 

캐나다의 세컨더리 스쿨의 영어선생은 제가 겪어 본 사람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사람들의 특성을 살펴 봄으로서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암시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타리오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학교 영어시간은 100시간이다. 이중 4번결석하면 과락을 주어야 하며 학교수업은 주당 수업시간에 따라 1학년에 2과목을 이수할 수가 있고 어덜트 데이 스쿨의 경우 매일 3시간씩 강의를 해서 7주면 약 100시간으로 크레딧을 1학점을 받게 된다. 총30학점을 받으면 졸업하는 것이 바로 세컨더리스쿨로 이중 영어과목은 9학년, 10학년, 2년제 컬리지 11, 12학년과 4년제 대학 ENG-3U 와 4U 인 대학영어가 있다. 아래의 영어선생의 종류는 바로 ENG 3C, 4C, 3U, 4U에 대한 영어선생의 강의 방법과 지도방법에 예를 들은 것이다. 그리고 야간과정이 어덜트 스쿨에서 하는 데 일주일에 2회로 6시간씩 17주를 받는 직장인과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경우에 재학 학생들이 듣는 경우가 많다.

 

1) 자상한 여자 고등학교 영어선생

나이가 대략 50대 후반이거나 60대 초반이 경우에 여자 영어선생으로 학생이 숙제를 제출안하면 한사람씩 찾아가서 숙제를 낼 것을 종용한다.  그리고 중간 중간 성적이 나쁘면 따로 불러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학생 개별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영어이기전에 인생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한다. 그래서 개별적인 개인사정에 대해서 크게 문제를 걸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기에 100시간의 교육과정 중에 4회 결석하는 10퍼센트 이상의 결석에 대해서도 타당한 이유가 되면 이해가 된다. 실제 이런 여선생은 만나기 쉽지 않다. 그리고 지난 10여명의 선생들 중에 어쩌다 만난 사람 중에 하나이다. 가능하면 많은 학생을 끝까지 끌고 나가서 과목을 통과시키려고 노력한다. 개별적 지도가 능통하다. 단점이 목소리가 적어서 뒷자리에서는 안들린다. 그래서 클래스가 늘 씨끄럽다. 선생이 좋으니 학생이 좋은 선생을 알아보지 못하고 맞 먹는다.

 

2) 거만한 젊은 여자 영어선생

젊은 여자선생으로 이혼경력과 동거경력도 많고 그리고 대학원을 나오거나 아주 똑똑한 편에 해당하고 인물도 반반할 정도로 괜찮은 백인 여선생이다. 가르치는 것에 열정적이고 자기 직업에 자부심이 크다. 그리고 슈퍼바이서를 너무크게 의식한다. 그래서 자신의 학생 실력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점수를 받기 어렵다. 이런 선생은 실력보다 개인적으로 얼마나 친하고 교제를 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성적이 좋다가도 단, 한번 실수해서 아니다 싶으로 과락을 해서 51점의 점수를 통과하기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중간점수가 없는 그냥 빵점을 주기때문이다. 이런 선생의 특징은 이세상에 수학이 제일 싫고 수학이 왜 일상생활에 필요한지 이해를 못한다고 말하며 자기학문이 가장 좋다는 편견을 지니고 있다. 학생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자기생각에 이해가 가지를 않으면 성적을 주지 않는다. 즉, 성적평가라기 보다는 직감에 의해 학생을 평가한다.  그래서 이런선생을 만나면 한국학생처럼 사교적이지 않거나 선생하고 농담을 잘할 수 없으면 빨리 미드텀(중간고사)가 지나기 전에 과목을 드롭해야 한다. 보나마나 점수가 아주 바닥권이고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학생에게 점수를 편파적으로 주어서 결국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문제가 되어 자기가 탈락시켜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시험지를 미리 슈퍼바이서에게 보여줘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려고 미리 술수를 쓴다. 그리고 한 학생을 낮게 하여 학급평균을 낮게 유지하면서 잉여점수로 자기가 좋아하는 학생에게 더 점수를 준다.

 

3) 경험이 많은 남자 영어선생

대략 교편생활을 20년정도 경험을 한 남자선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졸업한 선생들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이 학교 저학교 안돌아 다닌 데가 없고 주변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마디로 능구렁이 선생이다. 학과 수업이 시간 때우기 식이 많다. 비디오를 틀어주고 소설과 비교하는 에세이를 제출하고 한다든지, 학생마다 돌아가면서 세익스피어의 백베스나, 햄릿을 각장을 모두가 학생에 돌아가면서 읽게 하고 그리고 각장이 끝날때마다 시험을 보고 그리고 맥베스 6장을 가상적으로 만들어서 팀으로 연극을 만들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평가를 한다. 학과공부가 재미가 있다. 그리고 크게 배우는 것도 없으며 또 특별하게 가르치는 것도 없고 재미있게 그냥 어영부영시간이 간다. 그래서 영어성적도 모든 사람이 평균치에 가깝게 있어 누가 특별히 잘한 사람도 없고 누가 또 특별히 못한 사람도 없다 그저 평균이 73 ~ 75 이다. 시험은 많이보고 뭔가 바쁘게 지낸 것 같지만 별 소득이 없다. 너무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경향이 크며 그리고 수업준비가 아주 미약하다. 한국학생은 밉게 보이지 않으면 75점에서 80점은 얻을 수 있다.

 

4) 노련한 여자 영어선생

나이가 50대 초반으로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 영어선생이다. 영어시험보다 자기의 지침( Instructions )을 얼마나 잘 따르냐가 더 중요하다. 학과수업에 늦는 것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꽝이다. 그리고 기한을 초과해서 제출한 숙제는 받아주지 않는다. 수업시간에 떠들거나 핸드폰으로 텍스트를 하면 폰을 뺏거나 시험평가 채점에 영향을 받아 성적이 나쁘게 나간다.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작은 어려운 문제를 자기와 상담하는 것도 좋아한다. 점수를 받으려면 성실하고 선생님의 지침을 잘 따라야 한다. 선생에게 잘보인 학생은 영어가 다소 미흡해도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선행은 한국학생에게 매우 유리하다. 수업시간에 떠든 학생은 주의 줌에도 말을 안들은 경우에 결국 사람이 먼저되라고 51점이하로 탈락시켜버린다.

 

5) 게으른 남자 영어선생

거의 매일 시험을 보고 그리고 시험지를 학생에게 나누어주고 학생이 채점을 하고 본인이 확인하지도 않는다. 그냥 기록으로 옮긴다. 그리고 숙제가 많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또 시험을 보고 학생끼리 채점을 한다. 수업시간의 절반이상이 시험과 채점으로 소비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시험이 매우 어려워서 학생들이 불만을 표현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가르치지도 않은 시험문제를 시험본다. 그냥 보통실력으로 보나 공부하고 시험보나 똑 같다. 그리고 또 쉬운 시험을 보아서 대치한다고 또 시험을 본다. 한마디로 종잡을 수 없는 선생이다. 게으른 만큼 인간관계는 매우 좋아서 선생끼리 학생끼리 두루두루 모두가 알아서 문제화가 안되고 넘어간다. 사람을 알면 역시 점수가 좋고 사람을 모르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이런 게으른 선생의 채점 방식 중에 하나가 시험문제를 어렵게 출제하고 시험보는 중간에 3분간 다른 학생 것을 컨닝하라고 하고 또 다시 2분간 자기자리에 앉아서 필기된 노트를 보고 문제를 풀으라고 한다. 시험이 학습과정에 하나인지 아니면 시험을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우왕좌왕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문제는 이런 선생이 12학년 대학영어를 가르쳐서 대학을 입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물을 먹이고 있다는 것이다.

 

6) 학생을 즐기는 영어선생

매일 매일 무슨 발표할 것이 많은 지 돌아가면서 매일 학생이 앞에서 발표를 한다. 그리고 점수를 채점하고 떠드는 것 없이 수업시간을 소모한다. 학생들이 쇼를 하는 것을 즐긴다. 어느날은 짧은 소설을 연출하게 하고 어느날은 소설의 줄거리에 대해서 각기 팀별로 부과해서 발표하게 한다. 무슨 발표가 많은지 종류가 많다. 그리고 학생들이 발표하는 것을 즐긴다. 한국학생은 발음이 나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거의 돌아뻐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생을 만나면 빠른시간내에 드럽( Drop )을 해야 한다.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발표력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이런 선생님은 학급 중에 질문을 많이하거나 답을 많이 할 경우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 자기의 강의에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더 중요한 학생이다. 꿀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한 한국학생은 60점에서 65점이면 잘 받을 것이라 예상한다. 이 점수로는 어느 대학도 입학이 안된다. 한마디로 적극적으로 영어시간에 설쳐야 좋은 점수를 받는다. 조용한 것 만큼 점수가 비례적으로 낮다. 적어도 75점을 받으려면 많이 설치고 질문도 하고 답변도 해야 한다.

 

7) 파트 탐임 또는 계약제 선생

선생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생으로 6개월 또는 1년 계약으로 일을 하거나 아니면 대타로 뛰는 선생이다. 처음에는 열성적이다가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것 같으면 가르치기 싫어서 비디오만 틀어준다. 그리고 자기는 학생들이 제출한 숙제를 채점한다. 그러다가 계약이 연장될 것 같으면 신이 나서 가르친다. 그리고 옷도 자주 갈아입고 온다. 자기 환경에 따라 학생이 이뻣다가 싫었다가 한다. 그냥 그때 그때 다르다. 그래서 선생을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면 점수가 나쁘기 십상이다. 그리고 잘 따라주고 선생이 하라는 데로 열심히 하면 점수가 웬만큼 나온다. 학생이 조금만 문제가 되도 슈퍼바이서에게 연락한다.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크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적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처지 확고하지 않은 이유가 배경이기도 하다. 열심하면 점수받기 쉽다.

 

이처럼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들은 물론 교육부 장관이 지시한 커리큘럼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이나 교육은 선생마다 각기 다르다. 영어점수를 잘 받았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점수가 나쁘다고 영어를 아주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얼마나 선생님의 지침에 잘따르고 준수하느냐를 많이 중요시한다. 이것은 바로 사회에 나가서 준법정신과 시민으로서 세금을 얼마나 잘 납부하느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컨닝을 하거나 남에 것을 베끼는 경우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빵점을 준다. 한국에 유학생들이 대부분 열심히 영어를 공부함에도 점수가 나쁜 이유는 선생의 특징이 위처럼 종잡을 수 없다. 한마디로 미친년이나 미친놈같은 영어선생을 만나면 똑같이 미쳐서 광대가 되어야 점수가 좋다. 그러나 점잖게 조용히 있으며 이 학생은 이해를 못해서 아니 그냥 무시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점수를 나쁘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실력으로 영어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선생하고 잘 알고 친하냐 아니면 얼마나 선생님에게 애완동물처럼 놀은 teacher pet( 선생님에게 이쁘게 놀아 점수받으려는 여학생들이 주로 해당됨) 이 때로는 점수가 높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전체 성적에 차지하는 비율이 10퍼센트 20퍼센트로 적기에 선생이 수시로 요구하는 숙제와 퀴즈 또는 테스트가 무려 70퍼센트이다. 그러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아무리 잘 봐야 나머지 일상시간에 평가가 70퍼센트이다. 어떻게 보면 과정을 평가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잘못 흐름을 파악하면 선생의 지침으 따라가기가 어려우므로 항상 선생 개별적으로 요구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선생님 마다 평가기준이 많이 다르다.

 

조용하고 소극적이고 착한 한국학생의 경우 아니 유학온 학생의 경우 거의 점수가 나뻐서 야간 어덜트 스쿨이나 다른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아 점수를 받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역시 선생은 늘 바뀐다. 누가 선생이 될지 모르기에 스스로 상황파악을 잘해서 대처해야 한다. 영어는 사람이 이쁘면 그 사람 말이 잘들리고 보기 싫으면 깨끗하게 쓴 에세이도 읽기가 싫다. 객관적이라기 보다는 주관성이 더 많이 지배하는 것이 바로 캐나다 세컨더리 스쿨의 영어평가이다.

 

문제는 이러한 위의 평가에 의해 바로 학생의 미래가 달렸다는 것이 커다란 문제이다.

 

-- 누구를 위해 쓴것이 아닌 나 자신의 기록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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